1년 기다리는 요즘 신차, 빨리 받는 차도 있습니다

반도체 공급 대란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부품·원자재 공급난이 가중되면서 신차 출고 대란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 인기 차종은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완성차 업체마다 출고 대기 기간이 짧은 차종이 있다. 일부 옵션을 빼 출고 기간을 단축한 ‘마이너스 옵션’을 선택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현대차의 경우 쏘나타가 출고 대기가 6주로 가장 짧고, 제네시스 세단 G70도 대기 기간이 3개월로 상대적으로 짧다. 전체적으로 내연기관차 출고가 전기차·하이브리드차와 같은 친환경차에 비해 2개월 이상 빠르다. 코나의 경우 내연기관 출고 대기 기간은 5개월이지만 하이브리드는 7개월이다. 싼타페도 내연기관(5개월)보다 하이브리드 모델(9개월)의 대기 기간이 길다.

차를 빨리 받으려면 피해야 할 옵션도 있다. GV70·GV80의 경우 선루프와 전동식 커튼을 선택하면 한 달가량 더 기다려야 한다. 기아의 쏘렌토·스포티지·셀토스와 같은 인기 SUV는 내비게이션 옵션을 빼면 한 달 안에 받을 수 있다. 기아 전체 모델 중 대기 기간이 가장 짧은 차는 대형 SUV 모하비로, 6~7주가 걸린다.
르노삼성은 쿠페 SUV XM3와 QM6 모두 주문 후 두 달 이내면 차량 인도가 가능하다. 소형 전기차 조에도 3~4일 내 출고 가능하다. 한국GM은 ‘우선 출고 옵션’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일단 차를 먼저 받고 부품이 들어오면 무상으로 장착해주는 서비스다. 예컨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우선 출고 옵션을 적용하면 2개월 이내 차를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코란도 이모션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 2~3개월 이내 출고된다.

수입차 브랜드는 미리 주문한 해외 제조 물량이 들어오는 것이라 출고 대기 기간이 들쭉날쭉하다. 단 폴크스바겐의 경우 세단 파사트GT와 아테온 모두 마이너스 옵션 없이 1개월 이내 차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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