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는 건물"..셋 중 하나 '30년 이상'

제주방송 김지훈 2022. 3. 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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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건축물 40% 정도가 준공후 30년 이상된 노후 건물로 나타났습니다.

용도별로 전국 기준 노후 건축물은 주거용이 49.1%로 가장 많았고 상업용(29.6%), 문교·사회용(21.5%), 기타(17.8%), 공업용(15.8%) 등의 순이었습니다.

제주는 제주시가 18.5%, 서귀포시가 23.5%로 상대적으로 서귀포시가 30년이상 노후 건축물 비중이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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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1 건축물 현황 조사 결과
주택 등 절반 이상 "준공후 30년 넘겨"
노후화 '속도'...재건축 등 못따라가

우리나라 건축물 40% 정도가 준공후 30년 이상된 노후 건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건축물 절반 이상이, 용도별로는 전국 주거 건축물 절반에 달하는 49.1%가 해당됐습니다.

노후화 속도에 신축이나 재건축 등이 제때 따라가지 못한 것이 한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제주는 30년이상 노후 건물이 면적 기준 20%, 동수로는 3동 중 1동에 달했습니다.

건축 면적은 단독과 연립, 다세대 등 순으로 비율이 높았습니다.

30년 이상 건물 40%..."지방일 수록 노후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2021년) 말 기준 전국에서 준공 후 30년 이상 된 건축물이 289만6,839동으로 전체 39.6%에 달했습니다.

연면적 기준 7억7천947만5,278㎡로, 전체의 19.2%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의 노후 건물 비율이 31.9%, 지방은 42.6%로 지방에 노후건물이 많았습니다.

서울은 절반 수준인 50.4%가 노후 건축물로 조사됐습니다.

용도별로 전국 기준 노후 건축물은 주거용이 49.1%로 가장 많았고 상업용(29.6%), 문교·사회용(21.5%), 기타(17.8%), 공업용(15.8%) 등의 순이었습니다.

제주 면적기준 20% 노후..."3동 중 1동 꼴"

제주는 제주시가 18.5%, 서귀포시가 23.5%로 상대적으로 서귀포시가 30년이상 노후 건축물 비중이 더 높았습니다.

면적으로는 20% 수준이지만, 동수 기준으로 전체 18만여 동 가운데 6만4천여 동이 30년에서 길게는 35년이상으로 전체 35%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대형 아파트 늘어...연면적 증가

최근 10년간 건축물 동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0.8%, 연면적의 연평균 증가율은 2.3%입니다.

연면적 증가율이 더 큰 건, 규모가 큰 건축물이 증가하는게 주요인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국 건축물 동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전년(2020년) 대비 증감률은 수도권 0.7%, 지방 0.5%로 증가폭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의 건축물 연면적도 증가 추세지만 전년(2020년) 대비 수도권(2.6%), 지방(2.2%)의 증가폭이 소폭 줄었습니다.

용도별 아파트 > 단독 > 다가구 순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가장 크고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순입니다.

최근 5년간 동수와 연면적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 0.2%, 2.3%로, 1개 동 규모가 작은 단독주택이 줄고 규모가 큰 아파트 증가율이 높은게 이유로 꼽혔습니다.

제주 '단독주택' '다가구' '연립주택' 많아

시도별 건축물 면적 비율로 보면 단독주택의 경우 전남(44.4%), 제주(35.6%), 경북(34.6%) 순으로 높았습니다.

다가구주택은 대전(15.8%), 대구(13.9%), 제주(12.1%) 순으로 나타났고 아파트는 세종(84.9%), 광주(75.3%), 부산(73.0%), 연립주택은 제주(11.8%)가 높고 서울(3.3%), 강원(2.5%) 순입니다.

다세대주택은 서울(14.9%), 인천(12.4%), 제주(10.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업무.숙박시설 비율 높아

건축물 면적 비율로는 제1종근린생활시설은 전북(36.6%), 경북(35%), 충북(34.7%)이, 제2종근린생활시설은 경북(40.3%)이 높았고 업무시설은 서울(34.2%), 인천(22.5%), 제주(20%), 숙박시설은 제주(26.1%), 강원(22.1%)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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