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보다 촌스럽다" "국방색 이냐" 조롱 받는 아이폰 '녹색'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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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공식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13' 그린 색상 모델의 반응이 시원치않다.
아이폰13 자체 출시 시점이 반년 가까이 지난데다 색상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엇갈려, 신규 색상 효과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다른 통신업계 관계자 역시 "아이폰13의 인기 색상이었던 블루와 비교하면 그린 색상의 반응은 조용한 편"이라고 언급했다.
삼성은 갤럭시S22 시리즈 세 가지 모델(기본, 플러스, 울트라)에 모두 그린 색상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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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3 시리즈 그린 색상 [씨넷(CNET) 유튜브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3/26/ned/20220326185436134hing.jpg)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너무 촌스럽다” “국방색 누가 사?” “삼성 녹색만 못하네”
25일 공식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13’ 그린 색상 모델의 반응이 시원치않다. 아이폰13 자체 출시 시점이 반년 가까이 지난데다 색상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엇갈려, 신규 색상 효과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신3사는 25일부터 아이폰13 그린 색상의 개통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18일부터 사전 판매를 진행한데 이어, 정식 출시다. 사전 판매부터 소비자들의 반응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선호도가 엇갈리는 색상이다 보니 판매량은 기존 모델들과 비교해 미미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통신업계 관계자 역시 “아이폰13의 인기 색상이었던 블루와 비교하면 그린 색상의 반응은 조용한 편”이라고 언급했다.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알파인 그린’이 적용된 ‘아이폰13 프로’ 라인업. [애플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3/26/ned/20220326185436428mlgh.jpg)
무엇보다 아이폰13 자체의 출시 시점이 반년 가까이 지난 탓에 최신폰 수요에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공시 지원금 경쟁력도 크지 않다. 아이폰13(128GB 기준) 그린 색상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통신사별로 13만8000원~24만원에 그친다. 기존 아이폰 모델과 동일한 수준이다.
사전 판매가 대선 직후 진행돼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떨어진 점도 부진한 흥행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22 그린 색상 [유튜브 테크ENT(techENT) 영상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3/26/ned/20220326185437686wzbk.jpg)
삼성전자 ‘녹색폰’과의 희비도 엇갈린다. 삼성은 갤럭시S22 시리즈 세 가지 모델(기본, 플러스, 울트라)에 모두 그린 색상을 적용했다. 기대 이상의 ‘흥행’을 보이면서, 주력 인기 색상으로 자리잡았다.
실제 LG유플러스에서 사전 판매된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의 경우, 가장 기본 색상인 팬텀블랙(16.6%)에 이어, 그린(13.8%)의 선호가 높았다. 팬텀화이트(11.4%), 버건디(10.8%)보다 소비자들의 더 많은 선택을 받았다. 삼성전자가 주력 색상으로 내세운 버건디 색상 보다도 반응이 뜨거웠다. SK텔레콤과 KT에서도 그린 색상의 선호도가 팬텀 화이트, 버건디에 앞섰다.
사전예약 첫날인 지난 14일 삼성닷컴에서는 갤럭시 울트라 그린 모델이 가장 빨리 완판돼, 오전에 일찍감치 ‘품절’ 사태를 겪은 바 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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