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레드벨벳 팬, 콘서트 보려고 스케줄도 빼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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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민호가 레드벨벳 팬이라고 밝혔다.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은 21일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발매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아이린, 조이, 예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19~20일 진행을 예고했던 온라인 콘서트 '2022 더 리브 페스티벌 : 프롤로그(Prologue)'가 잠정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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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레드벨벳 팬이라고 밝혔다.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은 21일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발매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샤이니 민호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목표를 묻는 질문에 슬기는 "저희가 원래 콘서트가 예정돼 있었다가 아쉽게 밀리게 됐는데 올해는 콘서트를 다시 잘 준비해서 보여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안 아프고 활동 마치고 싶다. 지금은 그게 제일 크다. 그리고 이번 앨범 대박나자"라고 말했다.
이에 민호는 "콘서트 미뤄져서 너무 아쉽다. 콘서트 보려고 그날 스케줄도 빼놨다"면서 "레드벨벳 팬이다. 왜 내 말 안 믿나. 믿어달라"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군대 있을 때도 휴가 나와서 콘서트 갈까 했던 사람이다. 이번 활동 건강하게 해서 빨리 콘서트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린, 조이, 예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19~20일 진행을 예고했던 온라인 콘서트 '2022 더 리브 페스티벌 : 프롤로그(Prologue)'가 잠정 연기된 바 있다.
아이린도 건강을 목표로 꼽았다. 그는 "이번 앨범이 '리브 페스티벌'의 첫 앨범이지 않나. 올해 많은 앨범을 낼 텐데 건강해서 러비(팬덤명)들이랑 소중한 추억 만들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다"고 바랐고, 예리 역시 "팬 여러분들을 만나뵙고 싶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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