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하진마" 코요태 신지, 데뷔 24주년에도 명품보컬 '바랄게'[들어보고서]

황혜진 2022. 3. 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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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데뷔 24주년을 맞아 새로운 신보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신지가 코요태 김종민, 빽가와 함께 지난해 10월 30일 발표한 싱글 '표정' 이후 5개월여 만에 선보인 신보다.

신보 'Always here'는 '항상 여기에'라는 뜻의 앨범명처럼 코요태로 데뷔한 이래 22년 동안 진득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가수 신지의 행보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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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데뷔 24주년을 맞아 새로운 신보를 발표했다.

신지는 3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Always here'(올웨이즈 히어)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신지가 코요태 김종민, 빽가와 함께 지난해 10월 30일 발표한 싱글 '표정' 이후 5개월여 만에 선보인 신보다. 최근 '늦은 후회', '#두근두근', '얼마나 더..', '착한 여자', '애쓰지 말아요', '느낌이 좋아', '세 번 잊어요', '나를 너에게' 등 솔로 가수로서도 꾸준히 신곡을 발매하며 음악 팬들과 소통해 온 신지는 데뷔 24주년을 기념해 공들여 준비한 음반으로 2022년 가수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신보 'Always here'는 '항상 여기에'라는 뜻의 앨범명처럼 코요태로 데뷔한 이래 22년 동안 진득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가수 신지의 행보를 떠올리게 한다. 히트 메이커로 꼽히는 작곡가 조영수, 작사가 강은경 등이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은 '바랄게'를 필두로 '사랑이란 건 정말', '맴찢', 'Always (2021)', '나를 너에게 바랄게 (Inst.)', '사랑이란 건 정말 (Inst.) 등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바랄게'는 2000년대 초반 감성을 제대로 살린 미디움 템포 발라드다. SG워너비 '내사람' 등을 만든 조영수와 SG워너비 'Timeless'(타임리스) 가사 등을 쓴 강은경, 즉 미디움 템포 최강자들이 한 데 뭉쳐 더할 나위 없는 합을 자랑했다.

가창자로 나선 신지는 "넌 여전히 그때 모습 그대로인지/난 여전히 니 이름에 울컥해/너와 내가 함께했던 지난날/많이 웃기도 했고 많이 울기도 했어/널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짐까지/그 수없이 많았던 날들 중에/생각나는 건 왜 이토록 좋은 기억뿐인지/그게 너를 더욱더 못 잊게 해" 등 가사를 통해 애타게 사랑했지만 결국 이별한 상대에 대한 감정을 토해냈다.

이어 "바랄게 그러길 바랄게 너의 맘도 나 같길 바랄게/헤어져도 좋은 추억만 너에게 남아있기를/바랄게 그래도 나처럼 너무 아파하진 마/나의 기억이 널 웃게 하길 바랄게 부디 바랄게"라고 노래하며 떠나간 이의 평온과 행복을 바랐다. 곡에 걸맞게 극대화된 신지의 보컬 역량과 진한 감성도 빼놓을 수 없는 리스닝 포인트다.

신지는 타이틀곡을 정성 들여 부르는 데 그치지 않고 수록곡 '사랑이란 건 정말' 작사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색을 더했다. 신지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와 노랫말이 서정적인 기타 선율, 뭄바톤 리듬과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한 신지는 그간 '순정', '만남', '비상', '팩트', '파란', '실연' 등 숱한 히트곡을 냈다. 코요태 특장점으로 꼽히는 신나고 경쾌한 한국형 댄스 음악으로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코요태처럼 오랜 시간 꾸준히 신곡을 내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는 혼성 댄스그룹은 극히 드물다.

신지는 음악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방송 활동, 라디오 DJ,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KYT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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