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강동원, '거창 형제' 뭉쳤다 [TD#]

황서연 기자 2022. 4. 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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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배우 강동원과 '호형호제'로 친목을 다졌다.

13일 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거창 동생, 거창 형"이라는 글과 함께 강동원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1일,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프로듀서 테레사 강 로우와 재미교포 작곡가인 브라이언 리가 각자의 SNS에 뷔, 강동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뷔, 강동원에게는 경남 거창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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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강동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배우 강동원과 '호형호제'로 친목을 다졌다.

13일 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거창 동생, 거창 형"이라는 글과 함께 강동원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뷔, 강동원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 중인 '마이클 잭슨 원 쇼'에서 인증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강동원이 뷔의 어깨에 손을 올린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으며, 뷔 역시 외모를 뽐내며 카메라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1일,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프로듀서 테레사 강 로우와 재미교포 작곡가인 브라이언 리가 각자의 SNS에 뷔, 강동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강동원은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체류 중이며, 뷔 역시 그래미 어워드와 방탄소년단 단독 콘서트 일정을 위해 라스베이거스에 머물고 있다.

뷔, 강동원에게는 경남 거창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뷔는 거창 출신이며, 강동원은 고향이 거창은 아니지만 거창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뷔는 과거 강동원을 롤모델로 언급하며 "제가 거창 출인인데 선배님이 거창고등학교를 나오셨다. 거창에서도 이렇게 잘 될 수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서로를 '거창 형', '거창 동행'으로 지칭한 이번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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