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가 스키즈했다"..스트레이 키즈, '오디너리'하게 더블 밀리언셀러[종합]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화려한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온라인을 통해 새 미니앨범 '오디너리' 간담회를 열고 "늘 스트레이 키즈다운 독창적인 음악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디너리'는 '이상한', '평범한'을 뜻하는 두 영단어 '오드'와 '오디너리'를 결합, '평범한 우리도 모두 이상한 면을 지니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음반이다.
타이틀곡 '매니악'을 비롯해 '거미줄', '차머', '땡', '론리 스트리트', '피어난다', '머디 워터' 등 7곡이 수록됐다. 그룹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를 주축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스트레이 키즈다운 개성을 강조했다.
'마라맛 장르'라는 자신들만의 영역을 개척하며 K팝 최정상 보이그룹이 된 스트레이 키즈는 노력과 열정으로 부담감도 이겨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리노는 "컴백마다 부담을 느끼는 건 사실이긴 하다. 부담을 갖는 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하고도 긍정적인 감정인 것 같다. 멤버들도 평소에 보다 노력하고, 늘 성장해야 한다는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기분 좋은 긴장감을 가지고 컴백할 수 있을 것 같다. 부담감도 즐길 수 있는 성숙한 그룹이 되겠다"라고 했다.
지금껏 평일 오후 6시에 새 음반을 발표해 왔던 스트레이키즈는 금요일 오후 1시 음원 발표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금요일 오후 1시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금요일 0시로, 미국 동부 기준 금요일부터 다음주 목요일까지 이뤄지는 빌보드 차트 집계를 노린 전략이다.
승민은 "늘 오후 6시에 앨범을 발매하곤 했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오후 1시에 발매를 하게 됐다. 저희에게도 색다른 느낌인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한 새로운 음악들을 전 세계에 있는 더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굉장히 영광이다"라고 했다.
창빈은 "국내에서도 보다 많은 분들이 활동하는 낮 시간대에 저희의 앨범을 발매하게 돼서 반응이 궁금하다.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매니악'은 정규 1집 타이틀곡 '신메뉴'를 탄생시킨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과 작가 베르사최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그룹 고유의 강렬한 특징에 여유와 세련된 매력을 추가,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화법으로 '정상'의 틀을 깨는 '비정상'들의 당당한 메시지를 노래한다.
창빈은 "지금까지는 에너지를 터뜨리는데 집중해 왔다면 이번에는 에너지에 절제와 여유를 함께 담아봤다. 타이틀곡이 '오디너리'라는 걸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특이함이 특별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했고, 방찬은 "이번 앨범으로 저희의 독창적인 개성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한은 "'매니악'이라는 곡 또한 일상 속 사람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사람들은 누구나 남들과는 조금 다르고, 특이한 고유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 평범한 속에서 자신을 마음껏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이 세상에 더 내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곡을 만들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창빈은 "가장 스트레이 키즈스러운 것을 고민을 많이 했다. 다양한 시도로 스트레이 키즈의 '오드함'을 강조하려고 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내가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고민하곤 하는데, 그런 걸 따지지 말고 각자에게 뭔가 특별한 게 있다고 생각을 하면 각자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넓어진다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곡의 메시지를 설명했다.
특히 '오디너리'는 16일 오전 기준 선주문 수량 130만 장을 돌파하며 스트레이 키즈의 신기록 수립을 예고했다. 지난해 정규 2집 '노이지'로 밀리언셀러가 된 스트레이 키즈는 '오디너리'로 또 한 번 밀리언셀러 탄생을 예고한 것. 특히 '오디너리'는 '노이지'가 발매 당일 달성한 선주문량 93만 장보다 약 40만 장 웃도는 기록으로 컴백 이틀 전부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스트레이 키즈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아이엔은 "팬분들이 만들어주신 성과다. 감사하다. 얼마나 큰 숫자인지 실감이 나지 않기도 했는데, 늘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기도 하다. 더 좋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했다.
'노이지'로 JYP 최초의 밀리언셀러가 된 것에 대해 스트레이 키즈는 "무대 위에서 팬분들과 즐길 때 가장 보람찬 것 같다. 성적보다는 팬분들의 반응으로 더 큰 보람을 얻는다. 팬분들이 '너희 음악이 내 인생이야'라는 말을 했을 때 정말 큰 힘을 얻었다"라고 했다.
아이엔은 "정말 이상하고 특이하지만 멋있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라고 했고, 창빈은 "스트레이 키즈가 스트레이 키즈 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 스트레이 키즈가 추구하는 모습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신선하다고 느껴주시는 것 같아서 저희의 색이 또 한 번 강조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오후 1시 '오디너리'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매니악'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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