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산업은행이 설립한 구조조정 전문 사모펀드인 KDB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대우건설 임시주주총회 후 KDB인베와 중흥그룹이 매매대금과 주식을 주고받으며 대우건설 인수합병 작업을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매매대금은 2조1000억원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2011년 금호그룹 정상화 과정에서 산업은행에 인수된 이후 11년 만에 중흥그룹 계열로 편입됐다.
KDB인베 관계자는 “이날 대우건설 지분 매각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중흥그룹 관계자도 “이날 대우건설 인수합병 작업을 마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