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수석 입학생', 지우학으로 1위했는데 아직 배달알바한다는 배우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전 세계 1위를 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와 함께 관련 이슈와 배우들의 과거가 새롭게 회자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양대수란 한 덩치 하는 친구를 잊을 수 없으실 것 같아요.
양대수는 친구들 사이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남학생으로 심각한 분위기를 발랄하게 만들어주는 분위기 메이커로 존재감이 큰 캐릭터입니다.
툭툭 내뱉는 말 하나하나가 살아 있고, 빵 터지는 유머 감각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대수 역할을 맡은 임재혁에 관한 놀랄만한 소식을 전해 드릴게요.
임재혁은 1994년 생으로 신장 181cm이며, 2020년 드라마 '앨리스'로 데뷔했습니다. 2016년 한예종 수석 입학했으며 연기를 하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와 막노동, 택배, 배달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배우입니다. '지우학'이 대박을 터트렸지만 아직까지 전업 배우가 아니어서 다른 일을 병행하고 있다고 해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그는 연기를 위해 증량과 감량을 밥 먹듯 하는 고무줄 몸매의 소유자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2019년 소속사에서 30kg 감량을 권했고 계약을 위해 성공했지만, '지우학'의 양대수를 소화하기 위해 32kg 증량, 작품 이후 25kg를 증량해 현재 82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우학'에서 옥상에서 다 같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까지 선보여 숨길 수 없는 재능을 뽐낸 다재다능한 배우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에서 자주 뵙길 바라겠습니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공개 직후 91여 개국 넷플릭스 TOP 10 리스트를 강타했으며 제2의 '오징어 게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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