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리,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빅재미 기술 인정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씨에스리(대표 이춘식)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정보통신 분야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 산업부, 과기정통부, 중기부 등 10개 관계부처가 협력해 산업별 미래 성장성이 높은 혁신기업 1000개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다양한 금융지원과 기술·경영 컨설팅 등 비금융 정책지원을 받는다.

씨에스리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빅재미(BigZami)'의 기술성과 혁신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정보통신 분야 국가대표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빅재미는 사용자 중심의 워크플로우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써 누구나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특히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학습시간은 물론 번거로운 작업시간을 단축시켜 본질에 집중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시행하는 공공기관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기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춘식 대표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돼 씨에스리가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미래 성장가능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면서 “향후 다양한 지원제도를 활용해 글로벌 데이터시장을 이끄는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씨에스리는 AI와 빅데이터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빅데이터, AI 분야 전문교육과 분석컨설팅, 데이터컨설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에는 기업우수성을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ICT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