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할머니 카디건? 꽃무늬 청바지까지 복고풍 데일리룩


그룹 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Sandara Park)이 복고풍 카디건으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산다라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의 인터뷰가 끝나고 난뒤… 울고는 있지만, 신상이니까 찍어야돼~ 포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할머니 옷장에서 찾아낸 듯한 화려한 꽃무늬 자수 카디건과 꽃무늬 자수 장식의 데님 팬츠로 복고풍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화려한 꽃무늬 자수와 레트로한 컬러감까지 언뜻 촌스러워 보이지만 힙한 감성으로 다시 돌아온 복고풍 카디건은 청바지와 함께하면 캐주얼한 무드를, 원피스 위에 걸치면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준다.

한편 2009년 데뷔한 투애니원(씨엘,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은 '파이어'(Fire),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어글리'(UGLY)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6년 해체 이후 다양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MBC ‘복면가왕’등에 출연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