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겹경사', 올리버 스킵 재계약 합의

박대성 기자 2022. 4. 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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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스킵(21)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할 예정이다.

큰 무리가 없는 한 재계약에 합의해 토트넘에서 동행을 약속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포함한 다수는 4일(한국시간) "스킵이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토트넘과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양 측 모두 곧 재계약을 체결할 자신이 있고 긍정적"이라고 보도했다.

스킵은 2020년에 토트넘과 계약을 연장하면서 2024년까지 토트넘과 함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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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버 스킵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올리버 스킵(21)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할 예정이다. 큰 무리가 없는 한 재계약에 합의해 토트넘에서 동행을 약속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포함한 다수는 4일(한국시간) "스킵이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토트넘과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양 측 모두 곧 재계약을 체결할 자신이 있고 긍정적"이라고 보도했다.

스킵은 토트넘 '성골'이다. 토트넘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에 2020년 노리치시티 임대로 프로 무대 경험을 쌓았다. 1년 뒤에 토트넘에 돌아와 합류했는데 왕성한 활동량에 탁월한 미드필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최근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핵심이었다. 부상에서 점점 회복하고 있는 만큼, 합류한다면 에밀-호이비에르와 로드리고 벤탄쿠르 중원 조합에 또 다른 옵션을 불어넣게 된다. 미드필더 두 명 체제에서 3명으로 변화까지 가능하다.

스킵은 2020년에 토트넘과 계약을 연장하면서 2024년까지 토트넘과 함께할 수 있었다. 만약에 이번에 재계약을 체결하게 된다면 더 오랜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뛸 수 있다. '풋볼인사이더'는 "원칙적으로 모든 조건에 합의했다"라며 곧 모든 게 완료될 거로 내다봤다.

토트넘은 올시즌 모든 컵 대회에서 탈락하면서 무관이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질 경기를 비기고, 비길 경기를 이기면서 연승에 안착했다. 아스널과 두 경기 차이가 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4위에 올라 마지막 목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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