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12살 연상 목사와 결혼해 모두를 놀라게 한 여자 연예인

조회수 2022. 5. 3. 18: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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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는 드라마 <러빙유>, <왔다! 장보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요. 특히 그녀는 여러 작품에서 독보적인 악역 캐릭터를 구축해 "악녀 캐릭터에 본인만의 색깔을 덧입혀 생동감을 불어넣었다"는 평단의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유리는 지난 2010년 12살 연상의 남편 조계현 목사와 결혼에 골인해 지금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그녀는 남편의 연이은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고백해 결국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유리는 한 인터뷰에서 "지금의 남편과 4년 동안 오빠 동생으로 지냈다. 문득 이 사람이 나이가 있으니 연애는 안 되겠다. 결혼하든 보내주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남편을 놀이터로 불러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라며 먼저 프러포즈 했음을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유리는 예능 프로 <편스토랑>에 출연해 뛰어난 요리실력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그녀는 "<편스토랑>에 전 남편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 류수영도 전 남편, 기태영도 전 남편"이라며 과거 드라마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유리는 오는 5월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인데요. 이유리는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셀럽 남편과 수재 딸을 둔 전업주부 ‘공마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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