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몰카 피해자입니다" 폭로글에 진위 논란까지..예능 릴레이는 어쩌나

김현록 기자 2022. 2. 2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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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의 불법촬영 피해 당사자임을 자처하는 사과 요구 게시물이 논란이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곽윤기가 불법촬영한 사진에 찍힌 여성을 자처, 사과를 요구하는 이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곽윤기에게 SNS로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지만 '차단'당했다고 주장하며 인증사진을 게재하고 "불법촬영, 거짓 해명, 인스타그램 차단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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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곽윤기 인스타그램, 인터넷 커뮤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의 불법촬영 피해 당사자임을 자처하는 사과 요구 게시물이 논란이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곽윤기가 불법촬영한 사진에 찍힌 여성을 자처, 사과를 요구하는 이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가 오래 전 기억에 의존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글이 다소 오류가 있는 데다 진위 또한 확인되지 않았지만, 베이징 올림픽 폐회 이후 크게 주목받으며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줄줄이 예정된 곽윤기인 만큼 후폭풍이 더 거세다.

곽윤기는 2014년 자신의 SNS에 "피곤한 지하철 여행. 뚜벅이 옆사람 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임 여자"라며 자신의 다리와 옆 자리 승객의 다리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뭇매를 맞았다. 당시 비난이 이어지자 곽윤기는 "동생과 장난친 거였는데 그렇게 안 좋게 생각하실 줄 몰랐다" "다른 의도는 없었지만 그런 모습으로 비쳤다면 저의 큰 잘못이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 해명하며 일단락된 바 있다.

글쓴이는 "곽윤기 선수가 11년(10년~11년) 전에 올린 허벅지 몰카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곽윤기가 자신보다 허벅지가 튼실하다고 비꼰 여성이 바로 나"라며 당시 고교 3학년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 때 상황을 기억한다. 새파란 남색에 스트레이트 줄무늬가 있는 수트를 입은 남성이 제 옆에서 갑자기 허벅지를 갖다 대길래 살짝 당황했었다. 제 허벅지에 자신의 허벅지를 딱 붙였는데 체온까지 높아서 확실히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썼다.

글쓴이는 "저 때는 아이폰인 사람만 인스타그램을 할 수 있었는데, 저는 폴더폰이라 당연히 이런 글이 올라왔었는지 몰랐었다"며 "직장인이 된 후 곽윤기 선수의 팬이 되면서 그의 논란을 알게 됐고,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보게 됐다" "보자마자 알았다. 저 신발은 흔하지도 않았고 빵집 봉투를 들고 검은색 카디건을 입고 있는 것은 나였다. 너무 큰 충격이었다. 곽윤기는 나를 조롱하고 불법촬영까지 했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곽윤기에게 SNS로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지만 '차단'당했다고 주장하며 인증사진을 게재하고 "불법촬영, 거짓 해명, 인스타그램 차단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핫한' 곽윤기를 저격한 글은 곧 화제가 됐다. 세부 내용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반응은 엇갈린다. 곽윤기는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곽윤기는 이번 2022 베이징올림픽에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으로 출전해 5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귀국한 그는 MBC '라디오스타', JTBC '아는 형님',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SBS '돌싱포맨' 등에 연이어 출연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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