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평균 키 40년 전보다 남 6.4cm·여 5.3cm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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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여 년간 한국인 평균 키가 남성은 6.4㎝, 여성은 5.3㎝ 커지고 '롱다리' 체형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의 평균 비만도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반면 35세 이상 여성의 비만도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도 성장기를 지난 2000년대 이후로도 평균 키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결과, 1979년 제1차 조사에 비해 남성은 6.4cm, 여성은 5.3cm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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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병역판정검사 시작.[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3/30/kado/20220330151235405drjg.jpg)
지난 40여 년간 한국인 평균 키가 남성은 6.4㎝, 여성은 5.3㎝ 커지고 ‘롱다리’ 체형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의 평균 비만도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반면 35세 이상 여성의 비만도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0일 ‘사이즈코리아 성과발표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발표한 제8차 인체치수조사 결과 한국인의 평균 키는 남성 172.5cm, 여성 159.6cm를 기록했다.
고도 성장기를 지난 2000년대 이후로도 평균 키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결과, 1979년 제1차 조사에 비해 남성은 6.4cm, 여성은 5.3cm 커졌다.
이와 함께 상체와 하체의 비율을 나타내는 다리길이 비율이 모든 연령대에서 2003년 제5차 조사 대비 증가해, 키에서 하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이른바 ‘롱다리’ 체형으로의 변화가 지속됐다.
다리길이 비율은 2004년과 2021년 비교에서 남자 1.6%(43.7% → 45.3%), 여 1.4%(44.4% → 45.8%) 변화했다.
반면, 머리수직길이 대비 키의 비율을 나타내는 두신지수(키/머리길이)는 1990년대 이후 7.2 ~ 7.3을 유지하고 있으며 머리너비지수(머리너비/머리두께)는 모든 시대·연령·성별에서 동양인의 단두형 비율인 0.84 ~ 0.89 사이를 기록했다.
키와 몸무게 증가, 체형의 서구화에도 불구하고 일부 인체비율은 한국인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남성의 평균 체질량지수는 40여 년간 꾸준히 증가해 남성의 절반가량(47.0%)이 비만인 반면, 여성은 1979년 22.0(표준체중 내)에서 2021년 22.6(표준체중 내)으로 22.0 ~ 23.1 사이에서 등락을 유지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5년전 제7차 조사 결과와 비교해 35세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비만도가 감소했으며, 50~60대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복부비만의 지표가 되는 허리둘레 역시 직전 조사결과(2015년) 대비 남자는 전 연령대에서 증가했으며, 여자는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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