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 번 헤어졌는데 다시 만나 결혼까지 했다는 연예인
조회수 2022. 3. 18. 16:29 수정
`NS윤지`로 잘 알려진 가수 겸 배우 김윤지는 지난 9월 5살 연상의 사업가 최우성 씨와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남편 최우성 씨는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유명세를 탄 바 있으며, 김윤지와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고 두 집안은 막역한 사이로 지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윤지는 한 예능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초등학교 때 처음 만났을 때는 오빠가 고등학생이었다. 그때는 놀아주지도 않고 큰 오빠 느낌이었다. 제가 미국에서 생활하고 오빠가 유학 생활할 때 19살에 다시 만났는데 너무 멋있었다"라며 이후 15년간 남편을 짝사랑해왔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윤지는 15년 전 첫 만남을 회상하며 "미국에서 1년 정도 교제했는데 오빠와의 사이를 부모님들이 알게 되면서 헤어졌다. 아버님들 간의 관계가 컸었던 것 같다. 저희가 만나다가 헤어지게 되면 두 분의 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고 하니까 너무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다시 만나면서 15년 전 사진이 한 장도 없다는 게 속상했었다. 오빠가 반지 케이스를 주길래 `이거 프러포즈구나` 하고 열었는데 내가 오빠한테 15년 전에 쓴 편지가 들어 있었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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