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가슴, D컵까지는 아니다..정말 큰 B컵 정도" [TMI쇼]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가수 제시(Jessi)가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숏터뷰' 녹화를 위해 도착하고 있다. 2022.04.18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제시가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대해 직접 밝혔다.

제시는 지난 20일 방송된 Mnet 'TMI SHOW'에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자신만의 '멋대로 사는 법'을 공개하며 TMI(Too Much Information)를 설명했다.

제시는 화제가 되는 자신의 남다른 볼륨감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데 나는 정말 큰 B컵이나 작은 C컵 정도다. D컵 까지는 안된다"라며 "수박처럼 생각하는데 아니다. 배 아니면 사과 정도"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의 직접적인 설명에 MC를 맡은 붐은 "지금 좋아하는 과일 이야기 하는 것이다"라고 수습하기도 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또 제시는 자신의 오버립에 대한 오해도 설명했다. 제시는 "제가 입술 필러를 엄청 많이 맞는 줄 아는데 아니다. 예전에 맞았던게 남아있기는 한데 더 맞을 시간이 없다. 나올 때마다 괴물이 된다고 하는데 아니다"라며 "메이크업으로 크게 만든다"라며 립 라이너로 오버라인 입술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시는 "입술이 3배로 커질 수 있다"라며 실제로 스튜디오에서 립 라이너로 오버라인을 그리는 모습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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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