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청 신도시를 자율주행차 시범지구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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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부터 첨단 교통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반 시설도 대폭 확충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먼저 도청 신도시 전역을 자율주행을 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로 바꾸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과 자율주행 실증사업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용자가 중심이 되는 대중교통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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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C-ITS개념도. (그래픽=경북도 제공) 2022.02.2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2/27/newsis/20220227101937412duds.jpg)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는 올해부터 첨단 교통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반 시설도 대폭 확충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먼저 도청 신도시 전역을 자율주행을 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로 바꾸기로 했다.
경북도는 정부의 2027년 세계최초 레벨 4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목표에 맞춰 2025년까지 실제 도로에서 차와 차, 차와 기반시설이 통신하는 C-ITS 기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도청 신도시 내 약 8Km를 순환하는 자율주행 실증 시범운행을 시작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국토교통부에 '자율주행차 시범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또 교통안전 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는 북부권에 교통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원'을 설립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행정안전부에 국비지원도 요청할 계획이다.
대구와 인근 공동생활권인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대구권 대중교통 환승체계 검토용역'도 오는 8월까지 대구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내년 말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대구·경북 공동생활권역 환승을 본격 시행키로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과 자율주행 실증사업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용자가 중심이 되는 대중교통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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