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PSG, 차기 단장으로 루이스 캄포스 선임

김환 기자 2022. 6. 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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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새로운 단장으로 루이스 캄포스를 선임했다.

PSG는 10일(한국시간) "루이스 캄포스가 즉시 활동할 수 있는 구단의 단장으로서 합류했음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캄포스는 팀의 성적과 이적, 그리고 조직적 측면을 관리하는 데에 중점을 둘 것이다"라며 캄포스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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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파리 생제르맹

[포포투=김환]


파리 생제르맹(PSG)이 새로운 단장으로 루이스 캄포스를 선임했다.


PSG는 10일(한국시간) “루이스 캄포스가 즉시 활동할 수 있는 구단의 단장으로서 합류했음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캄포스는 팀의 성적과 이적, 그리고 조직적 측면을 관리하는 데에 중점을 둘 것이다”라며 캄포스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캄포스는 감독보다 스카우터와 단장으로서 더 이름을 날린 인물이다. 2012년 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당시 캄포스는 무리뉴 사단에 합류해 스카우터 겸 전술 분석가로 활동했다. 당시 캄포스가 발굴해낸 선수들은 다니 카르바할과 카세미루 등 훗날 레알이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달성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던 선수들이다.


무리뉴 감독이 레알을 떠난 뒤 캄포스도 레알을 떠났다. 다음 행선지는 AS 모나코였다. 모나코에서 기술 이사로 재직한 캄포스는 라다멜 팔카오, 주앙 무티뉴,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발굴하며 자신의 능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또한 베르나르두 실바, 파비뉴,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는 등 선수 이적과 관련된 일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서술한 선수들 중 대부분이 현재 빅클럽에서 뛰고 있거나 뛰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캄포스의 안목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이 된다. PSG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축구 전문가인 캄포스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활용해 게임 모델을 만드는 개척자다. 그는 축구계에서 많은 선수들이 유명해질 수 있도록 했으며, 슈퍼스타로 성장한 여러 어린 재능들을 멘토링하고 육성했다”라며 캄포스를 데려온 이유를 설명했다.


단장직을 맡은 것은 LOSC 릴이 처음이었다. 당시 캄포스는 릴에서 니콜라스 페페와 빅터 오시멘을 영입했다. 두 선수는 프랑스 리그앙을 정복한 뒤 현재 페페는 아스널로, 오시멘은 나폴리로 넘어가 뛰고 있다.


캄포스는 “PSG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난 PSG가 축구계에서 가장 야망이 있고 흥미를 유발하는 클럽이라고 생각한다. 우린 같은 비전, 특히 내가 믿는 비전을 공유하며 클럽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일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캄포스의 PSG 합류는 어느 정도 예정되어 있었다. 전 단장인 레오나르도가 팀을 떠나는 것이 확실시되었고, 현재 레오나르도 단장과 함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사임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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