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비 벌려고 압구정 카페에서 알바하다 캐스팅된 연예인

조회수 2022. 3. 8. 08: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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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같은 외모와 모델이었던 이력이 맞물려 이지적이고 쿨한 도시 남자 역할을 많이 하던 이정재는 '오징어게임'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얻게 되었는데요. 드라마의 영향인지 외국에서는 그가 한국의 스타라는 것에 굉장히 놀란다고 합니다.

그는 어릴 적 집안 형편이 그리 좋지 못했고, 몸이 불편한 형 때문에 실질적인 장남이었습니다. 가세가 기울어 물건이 가압류 당한 경험도 있고, 단칸방 생활도 했었다면 유복했을 것만 같은 어릴 시절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한 프로그램에서 그는 친형이 자폐증을 앓고 있었고 제때 등록금을 내지 못해 힘들었다고 털어놓았죠. "내 손길이 필요한 형 대신 장남 역할을 해야 했고, 살림 거드는 딸 역할도 해야 했기 때문에 일찍 철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는데요.

지금은 대배우로 성장했지만 원래 꿈은 건축인테리어 쪽이나 미술 관련 계통이었습니다. 고교 시절 미술적 재능을 알아본 교사의 권유로 미술 학원을 무료로 다니며 입시 교육을 받기도 했죠.

한때, 미대 진학을 꿈꾸었으나 성적이 모자라 떨어졌고, 이후 직업학교(아트스쿨)에 다니며 인테리어와 건축을 공부했습니다.

그때 학원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그게 바로 압구정동의 서빙이었다고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그 카페는 정우성, 이정재, 구본승이 차례로 알바생으로 있었다는 전설의 캐스팅 성지이기도 하죠.

알바비 보다 모델비가 더 컸던 탓에 이정재는 매니저의 제안에 승낙했고. 먼저 모델업계에 발을 담그며 1993년 크런키 초콜릿 광고를 찍으며 데뷔하게 되었죠. 이후 이미지를 반영한 '모래시계'에서 재희 역의 성공으로 스타덤에 안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정재는 '오징어게임'으로 한국최초 SAG 남녀주연상을 이호연과 받으며 화제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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