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시절 NG 냈다고 감독한테 구타당했다는 여배우
배우 전소민은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와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입니다. <런닝맨> 이후 국민MC 유재석의 라인인 ‘유라인’을 타면서 tvN 시즌제 예능 <식스 센스>에도 입성, 대세를 달리고 있죠.
전소민은 무명시간이 길었던 배우인데요, <오로라 공주>에 출연한 게 데뷔 10년차 때였다고 합니다. 단막극이나 조연을 거치며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계를 유지할 만큼 어려운 생활을 했던 전소민이죠. 이런 전소민에게는 무명시절 너무나도 서러웠던 에피소드가 있다고 합니다.
예능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한 전소민은 이 무명시절 서러웠던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전소민이 단막극에 출연할 무명시절 당시 감독이 입이 거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NG가 나면 머리를 쥐어박았다고 하죠. 폭행과 폭언을 당한 겁니다.
그것도 살짝 ‘콩’이 아닌 ‘퍽’ 수준으로 머리를 때렸다고 합니다. 이를 견디지 못한 전소민은 NG를 낼 때마다 스스로의 머리를 때리는 자학 행위를 통해 폭행에서 벗어나고자 했다고 합니다. 이에 처음에는 폭행을 멈췄던 감독은 의도를 눈치챘는지 더 세게 때렸다고 합니다.
이 감독의 만행이 어찌나 심했던지 전소민에게 촬영 장비를 옮기는 걸 시킨 건 물론 자신의 아침까지 챙겨오라고 했다고 하네요. 무명에 연기에 간절했던 전소민은 그 요구를 다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허나 추악한 갑질을 견디지 못한 전소민은 결국 택시를 타고 촬영 현장을 탈출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탈출한 줄 알았건만 독한 감독은 전소민을 찾아 붙잡았다고 하죠. 그렇게 촬영이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놀라운 반전은 작품을 다 찍었건만 반영이 안 되어서 돈을 못 받았다고 합니다.
서러운 무명시절을 이겨내고 대세로 떠오른 전소민은 연기와 예능 양쪽에서 진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 출연 중입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검색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