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해달라던 서울대 치과 의사에게 죽자살자 매달려 결혼한 연예인

조회수 2022. 5. 3. 19: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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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결혼한 남희석과 아내 이경민 씨의 러브 스토리를 전해 드릴게요. 남희석은 과거 한 예능에 나와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인 아내를 처음 만난 날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녀는 남희석 씨의 팬이었다고 하죠.

때는 바야흐로 1999년 카페에서 촬영 중이던 남희석에서 사인을 요청하러 오던 이경민 씨를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남희석은 유머러스 한 성격과 수려한 말솜씨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런 남희석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경민 씨, 이유로는 단아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이경민 씨의 전화번호를 어렵게 알아내 연인으로 발전, 처음 만나고나서 1년 뒤 웨딩 마치를 올리게 된 22년 차 부부입니다.

한편 첫 만남 후 20년 뒤 남희석은 "내게 사인받으러 온 지 20년 된 날. 같은 옷. 같은 목도리"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여전히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과시했고,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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