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는 사람들의 7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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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라는 말, 참 두렵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실패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100번의 실패 후 101번에 성공을 한 사람들이죠. 달리 말하면, 이들은 연이은 실패에도 101번째 시도를 한 사람입니다. 물론 성공 이후에도 계속 실패를 겪겠죠. 그런 의미에서 '실패한 사람'이란, 더 이상 시도하지 않는 사람이란 뜻이 아닐까요? 이런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떤 생각을, 사고를, 습관을 피해야 할까요?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 7가지를 알려드립니다.
모든 원인을 남에게서 찾는다
실패하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원인 전부를 남에게 돌려버리면 마음은 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결론을 내리면 그 실패로부터 내가 새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예 사라지게 됩니다. 결국 시간만 낭비한 꼴이 되죠. 이후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나는 변한 것이 없기 때문에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실패를 겪게 됩니다. 내 인생은 내가 변해야 바뀝니다. 환경이나 타인들이 어떤 모습이든 스스로가 실패를 성공으로 돌릴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의 약점을 모른다
일을 하다 보면 내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깨닫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내 약점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사람인 이상 내 모자란 점을 인정하기 싫어서 외면하는 탓이 큰데요. 약점은 부정적인 게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약점이 있습니다. 내 약점을 객관적으로 알아야 그 부분을 다른 것으로 메꾸거나 약점이 심화되는 상황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약점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유도 모른 채 자꾸만 반복되는 어려움을 겪게 되고, 해결책과 예방법을 찾지 못합니다.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 누구나 타인의 눈과 입을 신경씁니다. 하지만 내 인생과 나 자신은 그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압니다. 내가 뭘 원하는지도 내가 가장 잘 알죠. 그러나 내 목소리를 무시하고 타인, 특히 전문가나 컨설턴트 등의 말에 너무 휘둘리면 얼마 지나지 않아 길을 잃게 되고 에너지도 잃게 됩니다. 그것은 내가 설정한 방향이 아니기 때문이죠.
환경을 통제하지 않는다
남탓만 하는 사람과는 정반대로 극단적으로 '나만 잘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든, 어떤 역경이 있든 내 힘으로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고 과신하는 것이죠. 하지만 내 목표를 방해하는 관계나 여러 환경을 정리하는 것도 성공의 필수 요건입니다. 주변에 부정적인 말만 하고 의지를 꺾는 사람이 있다면 거리를 두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로 주변을 채워 보세요.
중독에 약하다
자주 실패하는 사람들은 절제력이 부족합니다. 사실 절제력이란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단력 있게 행동할 줄 아는 능력이라기보다는, 애초에 중독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을 피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시간을 많이 뺏는 중독적인 게임을 적당히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애초에 중독될 수 있는 상황을 피할 줄 아는 똑똑한 사람을 우리는 절제력이 있는 사람이라 부릅니다.
큰 성취만 바라본다
우리는 대중 매체에서 큰 성공을 이룬 사람들을 자주 봅니다. 이들은 이미 큰 성취를 이룬 모습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마지막의 거대한 성과만 부러워하죠. 하지만 그 성공은 단 하나만의 성취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쌓아온 아주 사소한 성취부터 시작해 수많은 크고 작은 성취들이 얽혀 있죠. 내 앞의 작은 성취를 무시하지 마세요. 이 성취가 있어야 그 후의 더 큰 성취가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 말이죠.
자신을 믿지 않는다
당연한 말이지만, 아주 어려운 말이기도 합니다. 사실 성공이란 자기 신뢰 하나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성공한 사람들 중에서 '나 자신을 믿은 적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실제 역량이야 어찌됐든 나 자신을 믿어야 좀 더 과감한 도전을 할 수 있고, 기존의 경계를 깰 수 있습니다. 자기 신뢰는 성공의 가장 첫 번째 기본 전제입니다. 자신을 믿지 않는 사람은 애초에 스스로가 무엇이든 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성공이든 실패든 아무것도 없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