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는 이제 제철" 9년차 위너, 5월 완전체 컴백 앞두고 예열 완료[종합]

황혜진 2022. 4. 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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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민호, 이승훈, 강승윤, 김진우
위부터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
왼쪽부터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강승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위너가 5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4월 26일 낮 12시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리얼 나우-위너 편' 스페셜 라이브가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위너 리더 강승윤, 멤버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이 참석해 촬영 소감과 비화를 공개했다.

위너는 지난 14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NOW. 어플을 통해 공개되는 '리얼 나우'에 출연 중이다. 2년여 만에 완전체로 뭉친 위너는 제주도에서 제작진이 부여한 다양한 '리얼 타임 미션'들을 소화하며 끈끈한 팀워크와 소탈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리얼 나우'는 SM C&C 스튜디오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가 협업해 완성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해 강승윤은 "다른 회사와의 협업이라는 느낌은 없었고 멤버들과 함께한 재밌는 예능 같은 느낌이었다"며 "요즘에는 회사끼리 견제하고 이런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함께 K-컬처(한국 문화)를 발전시켜나가는 사람들이기에 상부상조했으면 한다. SM C&C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훈은 강승윤에게 "이제 광야(SM 지칭 표현)로 걸어가시면 될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너는 최근 리얼리티 촬영 차 제주도에 위치한 한 식당을 방문했다. 송민호는 식사 중 식당 주인에게 "위너 아시나"라고 물었고, 주인은 "안다"며 "민어가 제철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너를 민어로 잘못 들어 생긴 재밌는 에피소드였다.

이에 대해 강승윤은 "이제 위너는 제철이다. 이제 여름이 다가온다. 위너는 제철이기 때문에 제철 위너의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거라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강승윤이 낸 차 사고 비화도 공개됐다. 이승훈은 "승윤이 차 어떻게 된 거냐"고 궁금해했고, 강승윤은 "렌트카였다"며 "보험 처리를 제작진 분들이 잘해주셨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면허증에도 다행히 문제 없었다"고 설명했다.

송민호는 "연수 한 번 해야 할 것 같은데"라며 "많이 불안했다"고 농담했고, 강승윤은 "내가 운전하는 차 한 번 타보시지 않았나"라며 "굉장히 잘 주무시던데"라고 말했다.

강승윤은 "그 이후로 미친 듯이 운전을 했다. 다시는 이런 수모를 받을 수 없다. 안 가는 곳도 운전해서 가고 연습을 열심히 많이 했다. 다시는 이런 부끄러운 사태를 발생시킬 수 없다"며 "지금 현재는 운전을 내 입으로 잘한다고 얘기하면 안 되지만 못하는 상태는 아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안전하게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서바이벌 'WIN'(윈)을 거쳐 2014년 가요계 정식 데뷔한 위너는 올해 데뷔 9년 차에 접어들었다. "적지 않은 연차에 단체 리얼리티를 찍을 수 있다는 건 위너를 응원해주는 팬들이 여전히 많고, 멤버들 간 우정도 끈끈하다는 방증인데 이번 여행에서 멤버들과의 우정을 체감한 계기가 있었나"라는 뉴스엔 기자의 질문에 강승윤은 "사실 매 순간인 것 같다"고 답했다.

강승윤은 "극적인 예로 운전 사건에서 민호가 막 화내고 나도 받아치고 감정이 올라오는데도 옆에서 형들이 '괜찮아. 잘했어'라고 다독여주고 그러다가 어느새 민호는 풀려가지고 같이"라며 "굳이 서로 감정 상할 필요 없이 어느새 재밌게 또 이렇게 촬영하고 촬영 안 할 때도 우리끼리 재밌게 하는 모습을 보며 매 순간 실감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좀 더 기억에 남는 건 자기 전 카메라 안 돌아갈 때도 우리끼리 술 한 잔 하며 얘기도 나눴는데 그런 시간들 자체가 우리가 아직도 좋구나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송민호는 "우리끼리 한 잔 하는 게 나오려나"라고 궁금해했다. 강승윤은 "VCR 하나 놓고 찍긴 했는데 나올지. 앞으로 나올 회차에서 확인할 수 있을 거다. 기대해 달라. 우리가 찍기는 찍었는데 어떻게 살려주실지. 그건 진짜 리얼이었다"고 말했다.

송민호는 "멤버들과 오랜만에 1박 2일 촬영을 해 너무 좋았다"며 "솔로 활동을 하다가 모여서 다시 한 번 같은 신발을 신고 뛰어보려는 순간이 좋았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아까 (김진우가) 위너 컴백을 위한 예열 같은 프로그램 같다고 말했는데 그 말처럼 단체로 같이 추억을 쌓고 시작하니까 기운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리얼 나우' 1회에서 송민호는 '승훈 형이 소집해제된 지 얼마 안 돼서 요즘 일을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이승훈뿐만 아니라 김진우에게도 '리얼리티'가 민간인이 된 후 출연한 첫 리얼리티였다. 김진우는 지난해 12월 31일, 이승훈은 올 1월 14일 소집해제됐다.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첫 리얼리티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했냐는 뉴스엔 기자의 질문에 김진우는 "오랜만에 애들끼리 했는데. 위너 컴백을 위해 예열했다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승훈은 "나랑 진우 형이 복귀하며 거의 처음 들어갔던 예능이라 긴장했고 귀여운 모습들도 많이 담겼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요즘 방송을 많이 해서 다시 적응한 것 같다. 굉장히 빨리 적응하더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리얼 나우' 처음 떠날 때 진심으로 귀여웠다. 리얼로 긴장해서"라며 미소 지었다. 강승윤은 "진짜 긴장했더라. 카메라가 너무 떨린다고"라고 공감을 표했다. 이에 이승훈은 "지금은 연예인의 일상 그 자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평소 앞머리로 이마를 덮고 지내는 강승윤은 이번 리얼리티 촬영 중 이마까지 서슴없이 공개했다. 강승윤은 "내가 방송에서 앞머리를 깠다는 건 그만큼 내려놓고 방송에 진심이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위너는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WINNER 2022 CONCERT [THE CIRCLE]'(위너 2022 콘서트 [더 써클])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위너가 2019년 10월 26일과 27일 진행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WINNER [CROSS] TOUR IN SEOUL(위너 [크로스] 투어 인 서울)'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개최하는 완전체 콘서트다.

강승윤은 "콘서트 4일 남았다. 이번 주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일요일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티켓 구매할 수 있으니까 온라인으로도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홍보했다.

위너는 콘서트를 마무리한 후 5월 완전체로 컴백할 계획이다. 이번 앨범은 위너가 2020년 4월 9일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Remember'(리멤버)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라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NOW.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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