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 출구조사] 초박빙 집계.. 재검표 이슈 또 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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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출구조사 집계 결과 두 후보의 표 격차가 불과 0.6%포인트 밖에 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어느 후보가 이기더라도 재검표 요구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대선에서 최종 집계 결과 출구 조사 집계 결과 처럼 초박빙으로 나올 경우 재검표 요구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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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만표 가량 차이.. 투표관리 부실 논란
무효소송 등 패배 인정까지 시간 걸릴 듯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도 성남시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3/09/ned/20220309212623801hzqw.jpg)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출구조사 집계 결과 두 후보의 표 격차가 불과 0.6%포인트 밖에 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어느 후보가 이기더라도 재검표 요구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올해 대선에선 사상 유례없는 확진자 투표 논란까지 불거지며 선거 공정성 논란까지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
9일 오후 KBS·MBC·SBS가 공동으로 조사한 ‘출구 조사’ 집계 결과, 이 후보는 47.8%의 지지율을, 윤 후보는 48.4%의 지지율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불과 0.6%포인트로, 유권자 수로 이를 환산 계산하면 불과 20~30만표 차 정도로 분석된다. JTBC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집계한 결과에선 이 후보가 48.4% 윤 후보가 47.7%로 나타났다.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0.7%였다.
특히 이번 선거에선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사전투표 과정에서 불거진 투표 관리 부실 논란도 불거졌다. 지난 4일~5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선 특정 후보가 이미 기표된 투표 용지가 유권자들에 배부된 사례가 서울과 부산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또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사전투표 과정에서 유권자들이 직접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지 못하는 등 관리 부실 사항들이 잇따라 보고됐다.
이 때문에 대선에서 최종 집계 결과 출구 조사 집계 결과 처럼 초박빙으로 나올 경우 재검표 요구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있다는 분석이다. 역대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던 지난 16대 대선에선 2위와의 득표차가 57만표에 불과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되던 지난 15대 대선에선 2위와의 득표자는 39만표에 불과했다. 실제로 한나라당은 지난 2003년 1월 재검표를 요구해 실제 재검표가 이뤄졌으나 오류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돼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번 대선에선 투표 관리 부실 논란으로 인해 선거에서 패배한 측은 ‘문제제기’를 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일단 선거무효소송 가능성과 당선 무효소송 가능성 등이 나오는데, 재검표의 경우 당선무효소송에서 진행하는 절차다. 특히 선거 자체가 부실하게 관리된 정황이 사전투표에서 발견된 상황이어서 진 측은 선거 패배를 인정하는데 시간이 걸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여야 모두 투표 관리 부실을 이유로 중앙선관위를 항의방문하는 등 비교적 강한 액션을 취한 것 역시 초박빙 대선 승부가 날 것으로 예측됐던 상황에 나온 것이어서 어느 집계 결과에 불복할 개연성은 더 높아진 상황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3/09/ned/20220309212624041actn.jpg)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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