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분만에 열애 사실 인정하고 7년째 공개 연애 중인 연예인

조회수 2022. 5. 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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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특별한 멘트없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화창한 날씨를 즐기며 한적한 거리를 걷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특히 김우빈은 188cm의 큰 키와 넓은 어깨로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해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우빈은 신민아와 7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각각 정준과 선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김우빈과 신민아는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서로 호감을 느끼고 조심스럽게 만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광고 촬영 당시에도 예사롭지 않은 달달한 분위기를 보인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주변의 시선과 소문을 의식하고 007작전을 방불케하는 데이트를 이어갔는데요.

김우빈과 신민아는 한 언론 매체의 데이트 보도 이후 39분만에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2017년 김우빈은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시작하며 모든 연예계 활동 중단을 발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김우빈은 투병 중에도 신민아의 드라마 촬영장에 간식 차를 보내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비인두암을 털어내고 복귀, 연기 활동을 재개한 김우빈은 올해 여름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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