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상과 공개 연애하다 깜짝 임신 소식 전한 방송인

조회수 2022. 4. 15. 22: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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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산범과 공혁준은 유튜브 컨텐츠 <머니게임>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2001년 생인 산범은 올해 나이 22살이며, 1992년 생인 공혁준은 31살로 두 사람은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관상·사주 보러옴 저희 결혼 언제 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결혼을 예고하기도 한 산범은 지난 13일 ‘[공범] 아기가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산범은 "2023년에 결혼을 하자고 얘기는 했었다"라며 "원래 멀미를 안 하는데 최근 멀미를 하더라"라며 최근 몸 상태를 설명했는데요.

산범은 "구토는 코로나가 걸려서 하는 줄 알았다"라며 "8주차가 돼서야 임신 사실을 알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산범과 공혁준은 부모님께 임신 사실을 말씀드리고 상황 정리를 한 다음에 알리는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현재 임신 9주차인 산범의 출산 예정일은 11월 11일로 알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산범은 "혁준이가 면허를 따고 다이어트를 하기도 했다"라며 "행복한데 눈물이 난다"라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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