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이로동 산불 진화..밤새 뒷불 감시

정상빈 2022. 2. 23.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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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오늘(22일) 오후 2시 20분쯤 동해시 이로동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현장에 진화 헬기 7대와 인력 5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결과, 오늘 오후 5시 55분에 주불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을 낸 것으로 알려진 80대 주민을 상대로 정확한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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