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형사영화 BEST는 어떤 작품?

범죄도시 2

악독한 범인을 끈질기게 쫓고 몰아 넣어 혈투 끝에 체포하는 형사를 보는데서 느껴지는 카타르시스는 형사물을 계속 인기있게 하는 요인이다. 

범죄도시 2

거기에 더해서 형사가 슈퍼히어로 같은 힘을 가지고 범죄자들을 강력하게 응징하는데서 '사이다'를 느끼게 하는게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의 인기 포인트.

범죄도시 2

이름과도 비슷한 마석도 형사를 연기중인 마동석의 형사물 시리즈 '범죄도시 2'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지금, 이전의 형사물에는 어떤 영화들이 있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자.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이거 왜 이래? 우리가 무슨 투캅스 형사인 줄 아나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투캅스의 안성기와 박중훈이 다시 뭉친 영화. 조폭 두목이자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쫓기는 안성기와 이를 쫓는 무대포 형사 박중훈. 박중훈의 후배 장동건과, 안성기의 애인 최지우 등 당시에도 어마어마한 캐스팅을 자랑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이명세 감독은 범죄자들을 장인정신으로 잡는 형사들을 그리고 싶어 경찰서 강력반에 무작정 찾아가 협조요청을 받아 1년간 숙식을 함께하며 취재를 통해 각본을 완성했다고 한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범죄도시의 마석도를 비롯해 아래 소개할 형사 영화들의 형사 캐릭터는 모두 이 영화의 박중훈 캐릭터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될 만큼 상남자 형사 캐릭터의 틀을 만들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대사가 단 두줄 뿐인데도(심지어 하난 애드리브) 확실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안성기의 연기와, 이명세 감독의 영상미가 돋보이는 클라이막스 우중 전투장면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아직까지도 언급되는 명장면. 

와일드카드

우리 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고, 북으론 60만 대군이 버티고 서있다. 뛰어봤자다.
와일드카드

정의감도, 열혈도 넘치는 망나니 형사 양동근과 선배 정진영이 콤비로 활약하는 형사 영화. 총은 쏘는게 아니라 던져서 맞추는 거라는 형사들의 자조섞인 농담이 영화의 명대사로 남아있다.

와일드카드

이들이 상대하는건 한 때 사회 문제로도 비화 되었던 퍽치기 조직. 피도 눈물도 없이 길가는 행인들을 골라 범죄를 시도하는 이들을 끈질기게 뒤쫓는다.

와일드카드

지금과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한채영과 양동근의 케미 또한 관전 포인트

공공의 적

형이 돈 없다고 해서 패고, 말 안듣는다 해서 패고, 또 어떤 새끼는 얼굴이 기분 나뻐 그래서 패고, 그렇게 형한테 맞은 애들이 4열종대 앉아번호로 연병장 두바퀴다.
공공의 적

한국 형사 영화의 또 다른 기념비 적인 영화. 투캅스 시리즈를 만든 감독 강우석이 탄생시키고 설경구가 연기한 새로운 캐릭터 '강철중'은 한국 영화에서도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를 짜고 그걸 바탕으로 후속작을 이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선보였다.

공공의 적

기존 형사물들과는 다르게 단순한 조폭이 아닌 고소득 화이트칼라 펀드매니저 직업을 가진 이성재가 악역으로 등장하며,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싸이코패스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공공의 적 2

2편에선 어른의 사정으로 갑자기 주요 등장인물들이 검사가 되어 검사물로 변경되었으나 여기서 또 주요 검사 영화의 클리셰란 클리셰는 다 만들어낸다.

강철중 : 공공의적 1-1

결국 다시 형사로 돌아온 강철중: 공공의 적 1-1로 시리즈는 마무리 되었다. 신인 시절 이민호를 찾아 보는 것도 이 영화의 재미.

베테랑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베테랑

류승완 감독 특유의 맨몸 액션으로 볼거리가 화려해진 형사 영화 '베테랑'

베테랑

이번엔 재벌 그룹의 회장인 유아인이 뉴스에서나 본 듯한 악행을 일삼고, 윗 선의 방해를 뿌리치고 황정민을 비롯한 형사 팀이 유아인을 잡는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다.

베테랑

이 영화는 황정민이 류승완 감독이 '베를린' 촬영으로 너무 고생해 헬쓱해진걸 보고 '우리끼리 즐겁게 우당탕탕 하는 영화를 만들어보자'고 해서 기획 되었다. 

베테랑

그래서 완전히 황정민 맞춤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와 함께 류승완 감독의 다른 영화들과 다르게 경쾌하고 시원한 활극으로 마무리된다.

베테랑

이 영화 말미에 갑자기 등장하여 유아인을 때려눕히는 카메오 마동석. 이 때는 아트X스 사장이었는데... 사실 잠복 근무중인 마석도 형사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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