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가왕 월급쟁이 탄생, 3연승 이무진 꺾었다(복면가왕)[어제TV]

박수인 2022. 1. 3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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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왕이 탄생했다.

아빠는 월급쟁이가 올드보이 이재성을 꺾고 3라운드에 오른 가운데, 3연승 가왕 겨울아이와 170대 가왕 결정전을 벌였다.

아빠는 월급쟁이에게 패하며 3연승 가왕에 그친 겨울아이의 정체는 신흥 음원강자 이무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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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다.

1월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마의 4연승’을 목전에 둔 가왕 겨울아이와 복면가수 4인의 치열한 가왕석 쟁탈전이 펼쳐졌다.

아빠는 월급쟁이가 올드보이 이재성을 꺾고 3라운드에 오른 가운데, 3연승 가왕 겨울아이와 170대 가왕 결정전을 벌였다.

판정단 산다라박은 겨울아이와 아빠는 월급쟁이 둘 중 선택해야 한다는 것에 "미쳐버릴 것 같다. 마음이 너무 안 좋다. 제가 겨울아이의 팬이지 않나. 그런데 이상하게 아빠는 월급쟁이가 왕자, 백작이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라 극을 이끌어가는 느낌에 압도를 당해서 굉장히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가왕 자리를 경험해본 포레스텔라 배두훈은 "겨울아이는 추울 겨울을 녹여주는 무대였고 아빠는 월급쟁이는 어딘지 모르게 남아있던 여운과 울림이 있어서 월급쟁이가 새로운 가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추측했다.

김구라는 "월급쟁이는 월급이 빠듯하다. 풍족하게 쓰지 못하고 절제해야 하는데 아빠는 월급쟁이도 노래할 때 과하지 않고 절제하는 것 같다. 그래서 많은 분들의 마음 속에 남아있지 않은 것 같다. 노래 외에 다른 걸 하지 않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 가지 않나 싶다. 가왕 가능성은 있는데 가왕은 겨울아이가 될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구라의 추측과 달리, 170대 가왕은 아빠는 월급쟁이였다. 14대 7로 아빠는 월급쟁이가 새로운 가왕에 등극한 것.

아빠는 월급쟁이에게 패하며 3연승 가왕에 그친 겨울아이의 정체는 신흥 음원강자 이무진이었다. 중학교 때부터 '복면가왕'에 출연하고 싶었다는 이무진은 "그때도 설특집으로 '복면가왕' 첫 시작을 함께 했다. 가수가 된다면 꼭 나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도 설특집이다 보니까 의미있는 자리인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목소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 사파라는 이미지가 많이 박혔다. 시골에서 상경한 사파 뮤지션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저는 정파 단계를 밟아온 사람으로서 정파스러운 걸 할 줄 안다고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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