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민간인 피해 급증.. 폐허로 변한 우크라이나 아파트 단지

신성은 2022. 3. 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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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우크라니아 수도 키이우(키예프)의 이르핀에 있는 아파트가 러시아군의 포격을 맞아 파괴됐다.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주일째 계속되면서 민간인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우크라니아 지토미르의 주거 건물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파괴된 모습.로이터 연합뉴스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난구조 당국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지난달 24일 개전 이후 적어도 2000명의 민간인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우크라니아 키이우(키예프)에 있는 체육관이 포격을 맞아 화염과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AP 연합뉴스

재난 당국은 개전 이래 러시아의 공격으로 400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가운데는 구조대원 10명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 고렌카에서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집을 잃은 한 주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AP 연합뉴스

다만, 이는 유엔이 파악한 우크라이나 내 민간인 사망자 수보다는 훨씬 많은 수치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지난 1일 자정까지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227명이 사망하고 525명이 부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우크라니아 키이우(키예프)주 보로디안카 지역의 건물들이 러시아군의 포격을 맞아 파괴돼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유엔 인권사무소는 성명에서 “사상자 대부분은 중화기와 다연장 로켓 공격, 공습 등으로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엔인권사무소는 러시아와의 교전이 격화한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에서 사상자 보고가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실제 민간인 피해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AP·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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