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드디어 국대 선발전 → 남주혁, 눈물의 부자 상봉

나희도가 시대 덕에 펜싱 국가대표 평가전에 출전하게 됐다. 한편 백이진은 드디어 아버지를 만날 수 있게 됐다.
19일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나희도(김태리)가 국가대표 평가전에 출전하게 됐다. IMF라는 시대 탓에 펜싱을 포기할 뻔했던 나희도는 시대 덕분에 다시 기회를 얻었다.
이날 펜싱 대표팀에서 한 명이 무릎 부상으로 빠지고, 한 명의 빈 자리는 국가대표 평가전 열어서 충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24등까지는 평가전에 출전할 수 있는 상황에서 나희도는 26등이라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집에서 풀하우스 신간을 빌려서 즐겁게 보고 있던 나희도에게 양찬미 코치의 전화가 걸려왔다.
양찬미 코치는 펜싱부를 소집한 자리에서 나희도가 국가대표 평가전에 출전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양찬미는 "네 앞으로 두 명 결원이 생겼다. IMF로 인한 펜싱부 해체로 한 명, 가정 형편으로 그만둔 선수가 한 명 있다"며 "네가 그만 두지 않은 덕분에 기회가 생겼다. 시대가 널 돕는다. 나희도"라고 말했다.
나희도는 이전 고등학교에서 IMF로 펜싱부가 해체되던 순간을 회상했다. 당시 펜싱부 코치는 나희도에게 "네 꿈을 뺏은 건 내가 아냐. 시대지"라고 말했다.
IMF로 인해 다른 선수들이 꿈을 포기하게 되면서 역설적으로 나희도에게 다시 기회가 온 것이었다.
나희도는 양찬미 코치에게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위해 새벽과 주말, 휴일에도 특별훈련을 하고싶다고 요청했다.
이에 양찬미는 "너는 꿈을 꿀 줄 안다. 꿈을 꿀 줄 모르는 아이들이 태반이다"라고 격려하고 "내가 시키는 건 다 할 수 있겠나?"라고 물으며 지옥 훈련을 시작했다.
3학년 선배가 야간 훈련을 하는 나희도와 고유림을 찾아 야간 훈련을 하지 말라며 화를 냈다. 피씨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양찬미 코치에게 걸려 화가 난 것이었다.
선배는 펜싱 칼로 고유림의 가슴을 찔렀다. 이에 나희도는 칼을 가로막으며 "왜 열심히 하는 걸로 눈치를 봐야 하냐. 고유림도 나도 절박한 게 있으니까 이러는 거다"라고 따졌다.
3학년 선배는 고유림과 나희도에게 펜싱장 바닥 청소를 명했다. 고유림은 나희도가 대들어서 일을 크게 만들었다고 탓했다.
이에 나희도는 고유림에게 "내가 진짜 너 동경했다. 딱 그만큼 이제 미워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하며 "난 잘못한 게 없어서 바닥 청소는 못 하겠다"고 자리를 떴다.
한편 백이진은 마침내 아버지를 만났다. 백이진의 아버지는 백이진이 사는 집을 찾아 아들을 찾았다. 이 모습을 지켜본 나희도는 또 빚쟁이들이 백이진을 찾으러 온 줄 알고 백이진을 숨겼다.
뒤늦게 우편함에 남긴 아버지의 쪽지를 발견한 백이진은 아버지를 찾으러 버스 정류장까지 달려갔다.
마침내 아버지를 만난 백이진은 "책 대여점에서 아빠 아닌 줄 알고 숨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백이진의 아버지는 "그간 누군가 찾아왔던 모양이구나"라고 묻고 "얼굴 봐서 참 좋다"며 울먹였다.
백이진은 떠나는 아버지의 손을 잡고 "아빠, 제가 다시 찾을게요. 우리 가족 다시 모을게요"라고 말하며 울었고, 이진의 아버지는 "미안하다. 이진아"라고 말하며 버스에 올랐다.
한편 나희도는 백이진에 사과했다. 나희도는 백이진에 "나 ??문에 네가 아빠를 못 만났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미안해서 다시는 네 얼굴 못 볼 거 같았다"며 "그게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나희도는 PC 통신에 접속해 통신 친구 인절미에게 "이상한 하루였다. 꿈 같은 일들이 생겼고, 차라리 꿈이었으면 좋았을 일도 생겼다"고 말했다. 인절미는 "그런데 행복해보인다"며 나희도의 마음을 눈치챘다.
하지만 나희도의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통신 친구 인절미의 정체는 현실에서는 갈등 중인 고유림으로 드러나 반전을 안겼다.

한편 나희도는 라이벌 고유림을 꺾고 풀하우스 신간을 차지했다.
학교에서 풀하우스 12권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은 나희도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백이진이 일하는 만화 대여점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백이진(남주혁)은 풀하우스는 이미 나갔기 때문에 드래곤 라자를 보라고 권했다.
하지만 나희도는 백이진이 미리 맡아놓은 '풀하우스'를 발견했고, 백이진에게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이때 숨을 헐떡이며 고유림이 "12권"을 외치며 만화 대여점으로 들어왔다. 고유림이 전화를 해 백이진에서 신간을 맡아달라고 부탁한 것이었다.
나희도는 백이진에게 "네가 빼달라고 한 거야?"라고 따졌고, 고유림은 백이진에 "둘이 아는 사이야? 무슨 사인데?"라고 물었다.
고유림은 "오빠가 선택해. 나야, 얘야?"라고 물었고, 나희도는 소리를 질렀다.
백이진은 "내가 원칙을 어긴 건 인정한다. 이곳은 회원제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곳이라 풀하우스는 나희도에게 빌려줘야 할 거 같다"고 말하며 나희도를 선택했다.
멋쩍게 다시 '드래곤 라자'를 권하는 백이진에 고유림은 "아이 진짜"라며 짜증냈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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