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SON, 31라운드 평점 1위..토트넘 3명 금주의 팀 선정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빛나는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31라운드 평점 1위를 차지하면서 동시에 금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팀 동료 맷 도허티(30), 데얀 쿨루셉스키(21)도 함께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의 평점을 기준으로 금주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앞서 4일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눈부신 활약상을 선보였다. 3월 A매치 기간에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복귀한 지 얼마 안 됐음에도 어김없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걱정과는 달리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면서 공격을 전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기회가 찾아올 땐 직접 슈팅으로 마무리 짓기도 했다. 실제 이날 경기 첫 유효슈팅이 손흥민이었다. 전반 29분경 아크 서클 인근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본격적으로 흐름을 타기 시작한 손흥민은 정교한 크로스로 벤 데이비스(28)의 동점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9분경 쿨루셉스키의 크로스를 받은 후 문전 앞에서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1골 1도움, 여기다 기회 창출 5회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상 속에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8.5점을 받았다.
한편, 손흥민의 뒤를 이어 비탈리 자넬트(23), 브라리언 음베우모(22), 크리스티안 에릭센(30), 이반 토니(26·이상 브렌트포드)가 상위권에 올랐다. 손흥민의 동료 쿨루셉스키와 도허티는 각각 7.93점과 7.84점을 받았다. 이는 11명의 선수 중 8위와 9위에 해당하는 평점이었다.

사진 = Getty Images, 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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