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헛간에서 깜짝 결혼식하고 홍콩에서 딸 낳은 톱스타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찍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한국 감독 김태용과 2014년 결혼 했습니다. 당시 ‘만추’를 찍었던 현빈과 열애설이 한차례 났기 때문에 결혼 발표에 의아한 반응이 컸는데요.
두 사람은 국적은 물론 감독과 배우 사이, 게다가 10살이란 나이 차이가 나 세간의 놀라움을 안겼죠. 김태용 감독을 두고 네티즌들은 ‘전생에 중국을 구했나’라는 반응이 대세였는데요.
탕웨이는 이를 두고 “여자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만난다면 누가 포기를 하겠나”라는 발언으로 일단락 되었죠.
둘은 영화하다 만난 사이 답게 결혼식도 영화 같았답니다. 공식 결혼 발표 일주일 전, 탕웨이가 가고 싶어 했던 스웨덴 포뢰섬으로 여행을 떠났고, 그 곳에서 외국 지인 몇몇을 모아 두고 스웨덴의 농가에서 스몰웨딩을 올리게 됩니다.
그 곳은 스웨덴의 유명한 감독 ‘잉마르 베르히만’의 생가였는데요. 탕웨이의 평생 꿈이었던 곳에서 김태용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던 거죠.
결혼 발표 후 둘은 소박하게 서로의 사랑을 확인 했고, 한달 후 귀국해 양가 부모들만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또한 둘 사이에는 딸 ‘썸머’가 있는데요. 2016년 홍콩에서 낳았으며 최근 결별설이 돌았지만 이를 일축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계 대표 커플입니다.
한편, 탕웨이는 남편 김태용 감독의 영화 ‘원더랜드’에서 공유, 박보검, 수지, 최우식, 정유미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는데요.
또 하나 기쁜 소식!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했는데요. 영화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추청되어 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파친코 숨겨진 뒷이야기 (윤여정이 촬영 거부했던 이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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