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 가방 들고 짜장면 배달 다니던 00년대

누구나 손쉽게 먹을 수 있고

간단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짜장면!
크랩이 00년대의 짜장면 배달 열풍을 소개해드릴게요!

건물 멀리 떨어진 캠퍼스 숙소나 산속까지도 배달되던 짜장면!

기차 안에서도

공항에서도

전화 한 통이면 양철 가방 들고 나타나던 그때 그 시절 짜장 배달원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시켜 먹을 수 있다는 편리함에 많은 사람들이 짜장면을 찾았고

중국집들은 스티커로 홍보를 하며 치열한 경쟁을 하기도 했죠.

오토바이가 위험하다는 이유와 면학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짜장면 배달 오토바이를 막는 학교도 생겼는데요.

배달원들이 학교 뒷문을 통해 몰래 캠퍼스 안으로 들어가기도 했죠.

어떤 배달원들은 난폭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하기도

학교에서 나눠준 번호표를 붙이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짜장면에 진심이었던 그때 그 사람들!
오늘 저녁엔 짜장면 한 그릇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