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임신 소식 전한 결혼 3년 차 여자 연예인

개그우먼 겸 배우 이수지는 과거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황해’를 통해 많은 인기를 끌며 ‘개콘이 마지막으로 배출한 스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수지는 지난 2018년 12월 비연예인인 김종학 씨와 결혼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 1월에는 결혼한 지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수지는 임신 발표와 함께 “만삭의 몸이 될 때까지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라며 "태어날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단 마음으로 현재 주어진 방송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는 의지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수지는 임신 소식을 알린 지 이틀 만에 SNS를 통해 “임신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댓글과 함께 폭풍 먹방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를 본 동료 개그우먼 김민경은 “우리 수지 먹덧이네.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2세를 위해 17kg를 감량했다. 살이 너무 잘 빠져 신이 났다. 내 모습이 점점 김고은이 되어가더라”며 자기애 충만한 다이어트 후기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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