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싹~ 털어왔습니다! 엄선한 이케아 갓성비템 29


오늘의집 @슈내 님의 노하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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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내입니다.

제가 광활한 이케아에서 쓸어 담듯이 쇼핑을 했어요.

정말 많죠? 이중에서 엄선하고 또 엄선한 추천템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떼샷부터 보여드릴게요.

5개월 동안 사용해보고 실사용 후기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보았답니다. ​시작합니다!


# 재료보관템

1. 외베르메트 음식덮개_OVERMATT

604.173.12 / 정상가 4,900

정말 필수템이죠? 반만 쓰고 남은 야채들 뚜껑 없는 소스 보관할 때, 매번 비닐봉지를 쓰거나 통에 옮겨 담기 귀찮잖아요.

음식용 실리콘 덮개 크기별로 3개가 한 세트예요.

제일 작은 흰색은 딱 애호박 크기라서 애호박 반만 쓰고 남았을 때 딱 끼워서 보관하면 깔끔 보관.

가장 큰 파란색은 밥그릇 사이즈입니다. 남은 밥 카레 등등 뚜껑 없을 때 굳이 통에 옮겨 담지 않고 바로 실리콘 덮개를 씌워서 보관할 수 있어요.

저는 이렇게 주방 한편에 두고 자주 이용합니다. 분홍색은 파란색이랑 흰색 중간 사이즈예요.


2. 스물파레 머그잔 뚜껑_SMULFARE

803.590.47 / 정상가 1,900

말이 필요한가요. 먼지 안 들어가게 컵 위에 올려두면 아주 편해요. 타 브랜드는 냄비 뚜껑 모양처럼 해놔서 넘 못생겼는데 얘는 너무 귀여워요.

노란 우비 쓴 것 같은 비주얼.


3. 가르니튀렌 믹싱볼_5x GARNITYREN

404.801.30 / 정상가 12,900

믹싱볼로도 쓰고 뚜껑도 덮어둘 수 있어서 샀어요.

크기별로 총 5개가 세트고 색상도 파스텔톤으로 아주 예뻐용.

가장 작은 것도 국그릇 크기 정도 됩니다. 제일 큰 건 밥솥보다 커요.

여러 재료가 들어가는 김밥 같은 걸 만들 때 재료가 마르지 않게 뚜껑을 덮어둘 수 있어요.

또 먹다 남은 과자 같은 것도 넣어두고 뚜껑을 닫아둘 수 있어서 편해요. 과일도 넣어둘 수 있고요.

파무침 양념 등등 이런 깊은 볼 여러 개 있으면 참 편리하죠~


4. 대형 플라스틱 용기_이케아365+

203.930.73 / 정상가 8,900

식재료가 많이 남았을 때 사용하려고 샀어요.

가로 길이가 아주 긴 플라스틱 통이에요. 제 손이 엄청 큰데 쫙 펴서 두 개 정도?

식빵 두 줄 정도는 가뿐히 들어갑니다. 대용량으로 음식 만들고 남았을 때 깊고 넓어서 잔뜩 보관하기 딱 좋아요.


5. 프루타 식품보관용기 17종_PRUTA

301.609.64 / 정상가 5,900

사이즈별로 구성이 잘되어 있길래 샀어요.

저는 버터를 두기도 하고 썰어놓은 야채를 두기도 하고 먹다 남은 음식을 보관하기도 해요.

꽉 밀폐되는 용기가 아니라서 반찬 같은 건 안 두고 재료들을 보관하는 데 사용합니다.

널찍하고 낮은 통 좁고 깊은 통, 종류별로 있어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요.

저는 깊은 통은 김을 세워서 보관해두는데 꺼내 먹기도 편하고 좋아요.


6. 이스타드 지퍼백_ISTAD

803.404.11 / 정상가 3,500

비닐봉지보다 지퍼백 씻어서 여러 번 사용하는 게 환경에 좋을 것 같아서 샀어요.

작은 사이즈 큰 사이즈 각각 25개씩 들어있는데 저는 몇 번씩 씻어서 쓰느라 아직도 몇 개 안 썼어요.

이렇게 김밥 싸고 남은 재료를 넣어두기도 해요. 초록색은 김밥 김 사이즈예요, 딱.

쓰고 남은 야채를 두기도 하고 남은 피자를 넣어두기도 합니다.

크로와상 냉동생지도 소분해서 담아두고 있어요.

씻어서 몇 번이고 재사용할 수 있어요.


# 플레이팅템

7. 칼라스 식기_KALAS

003.786.72 / 정상가 1,900

유아용 식기로 나온 건데 요리할 때나 디저트 먹을 때 사용하려고 샀어요! 가벼운 소재라 어디 캠핑 갈 때 들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숟가락 포크 나이프 6세트예요. 색도 너무 이쁘죠 ㅠㅠ 이게 다 합쳐서 1900원.

저는 요리할 때 베이킹할 때 쨈 바를 때 여기저기 막 쓰고 있어요 ㅎㅎ


8. 스모에타 도마_SMAATA

603.203.48 / 정상가 24,900

아카시아 나무 도마에요. 72*28 사이즈. 엄청 커다란 편입니다.

디자인 넘 예쁘죠. 플레이팅용으로 쓰려고 산 거예요 ㅎㅎ

나무 도마는 처음에 기름을 좀 먹여줘야 한대서 기름먹여서 말린 다음에 썼어요.

주로 이런 고기 요리를 플레이팅 할 때 사용합니다 ㅎㅎ 보기도 좋죠?


9. 블란다 마트 서빙볼_BLANDA MATT

002.143.41 / 정상가 12,900 / 20cm

과일 바구니로 쓰려고 구매한 나무 볼.

대나무 소재로 된 나무볼이에요. 과일 바구니로 쓰면 안성맞춤입니다.

귤 바구니로 쓰다가 샤인 머스캣도 담아봤어요. 그냥 쟁반이나 도자기 접시에 먹는 것보다 더 이뻐요. 별다른 기능은 없고 그냥 예쁨.


10. 디네라 파스타접시_DINERA

204.239.61 / 정상가 1,900 / 22cm 베이지

파스타, 카레, 볶음밥 같은 음식 담을 때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색감이 넘 예쁘죠 ㅎㅎ 차분한 색. 깊이도 넓이도 딱이에요.

파스타 담은 건데 너무 예쁘죵? ㅎㅎ


11. 디네라 머그컵_DINERA

203.505.48 / 정상가 2,900

위에 있는 파스타 접시랑 같은 라인이에요.

커피 내려마실 때 딱 좋아요 ㅎㅎ


12. 푀르누프트 스푼_4x FORNUFT

504.284.91 / 정상가 3,900

스테인리스 수저에요. 모양이 딱 깔끔해서 두 묶음 샀어요. 하나에 4개씩 세트입니다.

깔끔하죵? ㅎㅎ


13. 틸렘파드 미니집게_2x TILLAMPAD

704.521.16 / 정상가 3,900

후후 이거는 손바닥만 한 집게에요. 고리를 아래로 내려서 고정할 수 있어요.

치킨 먹을 때 사용하면 딱입니다~ 치킨집 가면 이런 집게 있잖아요 ㅎㅎ 집에도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샀어요. 손에 안 묻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답니당.


# 주방템

14. 아스펙트 칼갈이_ASPEKT

001.577.17 / 정상가 7,900

봉으로 된 칼갈이 보다 안전해 보여서 샀어요.

이렇게 홈에 칼을 꽂고 슥슥 왔다 갔다 해주면 끝.

몇 번 사용해 봤는데 잘 갈려요~


15. 콘시스 스테인레스 마늘다지기_KONCIS

601.735.64 / 정상가 4,900

이거 진짜 완전 사고 싶었던 거!

저 안에 통마늘을 넣고 손잡이를 닫아 꾹 눌러주면 촘촘한 망 사이로 다진 마늘이 나와요 ㅎㅎ 칼로 다질 필요도 없고 세척도 편리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16. 그룬드바트네트 실리콘매트_GRUNDVATTNET

603.254.21 / 정상가 3,900

그룬드바트네트 매트, 이것도 요리 필수템!

올록볼록한 실리콘 매트인데요, 설거지 후에 냄비 같은 걸 엎어놓을 때 쓰거나 요리할 때 잘라놓은 재료를 올려둘 수 있어요.

이렇게~ 싱크대 바닥에 양념이나 부스러기가 떨어질 일이 없겠죠? 그리고 올록볼록해서 계란 같은 걸 올려놔도 굴러떨어지지 않아요~


17. 바르다겐 주방집게_VARDAGEN

703.098.16 / 정상가 6,900

무거운 고기 같은 걸 뒤집을 때 쓸 크고 탄탄한 고기 집게를 찾았는데 이게 딱이더라구요ㅎㅎ 제 남자친구가 고기 요리를 많이 해서 이런 게 필요했어요.

이런 거대한 고기 요리를 할 때 작고 얇은 집게로 집으면 손이 부들부들 떨리잖아요..? 그치만 이 대왕 집게는 단단해서 힘이 좀 덜 들어요.


18. 구브뢰라 고무주걱_GUBBRORA

102.257.30 / 정상가 1,500 / 화이트색 알뜰주걱

베이킹할 때 알뜰 주걱은 필수죠? 싹싹 한 톨도 남김없이 다 긁어낼 수 있다구요.


19. 구브뢰라 페이스트리브러쉬_GUBBRORA

802.879.51 / 정상가 1,500 / 화이트색 요리용 솔 / 요리용 붓

요리용 붓도 시럽 바르거나 소스 바를 때 아주 편해요. 실리콘이라 세척도 쉽구요.


20. 바르다겐 계량컵_VARDAGEN

303.233.05 / 정상가 3,900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라 구매했어요.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무게도 가벼워요.


21. 헤아트 코르크 냄비받침_3x HEAT

601.713.29 / 정상가 2,900 / 3개 세트 19cm

이사한 집 인테리어 컨셉이 화이트 & 베이지였거든요. 도저히 형형색색 냄비받침을 집에 들이기 싫어서 이걸 구매했어요.

냄비받침으로도 너무 잘 쓰고 있고 가끔 베이킹하고 갓 꺼낸 빵틀 같은 것도 올려둬요.


22. 힘레온 핸드타올_HIMLEAN

304.429.02 / 정상가 2,900 /30*30 베이지/멜란지

주방 손수건으로 구매했어요. 곧 나올 발매트랑 색이 잘 맞아서 같이 구매했는데, 디자인도 예쁘고 물기도 잘 흡수해요.


# 욕실템

23. TISKEN 티스켄 흡착식 후크

904.003.05 / 정상가 4,900

욕실 벽에 청소도구 걸어둘 때 편해요. 설치방법도 쉬워요.

흡착식이라 벽에 구멍 낼 일이나 본드 자국이 날 걱정은 없어요. 그리고 흡착식이지만 크기도 커서 단단하게 고정돼요. 5개월 동안 한 번도 떨어진 적 없음!


24. 토프트보 발매트_TOFTBO

304.675.82 / 정상가 3,900 / 40*60 다크베이지

안방 화장실에는 규조토를 깔았는데, 저희 집은 화이트&베이지 톤이라 거실 화장실 앞에는 이런 재질의 발매트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ㅎㅎ 잘 어울리죠? 세탁기에 막 빨아 쓸 수 있어서 좋아요.


25. 릴나겐 유리닦이_LILLNAGGEN

404.354.06 / 정상가 1,500

화장실 청소 후에 이걸로 슥슥 물기를 없애주면 지저분한 자국이 안 남아서 좋아요.


# 리빙템

26. 픽사 전동드릴세트_FIXA

002.966.81 / 정상가 34,900

이사하면서 간단한 diy 제품도 몇 개 샀는데 그때 이 전동드릴로 아주 편하게 조립했어요 ㅎㅎ


27. 쿵스포르스 네트가방_KUNGSFORS

703.728.36 / 정상가 5,900

감자 당근 같은 야채를 보관할 그물 가방을 샀어요. 두 개가 필요해서 두 개를 계산했는데 하나에 두 개씩이더라구요? 그래서 하나는 엄마 드렸어요.

한 세트에 큰 거 하나 작은 거 하나 이렇게 두 세트예요!

감자 넣어서 다용도실 문고리에 걸어두면 아주 좋아용 ㅎㅎ


28. 클룽카 플라스틱 가방_KLUNKA

303.643.72 / 정상가 9,900 / 60L

빨래 바구니로 쓰려고 샀어용 ㅎㅎ

세탁할 빨래는 플라스틱 바구니에 두고 빨래 끝나고 건조대에 널러 가져오는 축축한 빨래를 따로 담으려고 샀어요~

안 쓸 때는 접어둘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29. 프락타 쇼핑백_FRAKTA

403.017.08 / 정상가 1,500

계산대 앞에서 바로 살 수 있는 이케아 프락타쇼핑백.

이케아에서 산 물건 담아오려고 구매한 건데, 평소에 장바구니로도 쓰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할 때 담아 가는 용으로도 잘 쓰고 있어요. 꽤 탄탄합니다 ㅎㅎ


저는 가기 전에 꼭 사고 싶었던 것들을 휴대폰 메모장에 적어두고 가요. 빠트리는 것 없이 다 샀고 충동적으로 구매한 건 거의 없어요.

그래서 구매한 물건 전부 100프로 다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5개월 동안 잘 사용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어요 ㅎㅎ

쇼핑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혹시 욕실 수건 이렇게 정리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