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조 케인, 밀워키에서 DFA

김재호 2022. 6. 19.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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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2회, 골드글러브 1회 외야수 로렌조 케인(36)이 소속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정리됐다.

브루어스는 19일(한국시간) 케인을 40인 명단에서 제외하는 양도지명 조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내 그를 영입하는 팀은 최소 연봉에 계약할 수 있다.

밀워키에서도 팀의 세 차례 포스트시즌 진출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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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2회, 골드글러브 1회 외야수 로렌조 케인(36)이 소속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정리됐다.

브루어스는 19일(한국시간) 케인을 40인 명단에서 제외하는 양도지명 조치한다고 발표했다.

케인은 5년 80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다. 웨이버 통과 뒤 FA 자격을 얻을 예정. 이번 시즌내 그를 영입하는 팀은 최소 연봉에 계약할 수 있다.

밀워키가 로렌조 케인을 정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 시즌 43경기에서 타율 0.179 출루율 0.231 장타율 0.234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었다. 결국 팀을 떠나게됐다.

케인은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동안 1171경기 출전한 베테랑이다. 서비스타임 10년을 채움과 동시에 밀워키에서 떠나게됐다. 통산 타율 0.283 출루율 0.343 장타율 0.407 기록했다.

2014, 2015시즌 캔자스시티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고 2015년에는 우승 반지를 품었다. 밀워키에서도 팀의 세 차례 포스트시즌 진출을 함께했다.

조너던 데이비스(30)가 콜업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양키스 등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 아직 메이저리그 출전 기록이 없다. 트리플A 내슈빌에서 38경기 출전, 타율 0.297 출루율 0.408 장타율 0.426 기록했다.

[덴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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