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센트럴 파크
New York’s Central Park
뉴욕 맨해튼 중심에 들어선 미국 최초의 대형 대중공원인 센트럴 파크는 1856년, 프레드릭 로 옴스테드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센트럴 파크는 시민들의 레크레이션 활동을 지원하면서, 도시 생활수준의 향상을 위해 합리적인 안을 공모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센트럴 파크의 새로운 점은 공원을 가로지르는 마차 길을 공원의 평균 레벨보다 낮게 설계해 공원이 단절되지 않고 시각적으로도 이어질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프레데릭 로 옴스테드의 도시 공공녹지에 대한 비전은 미적인 면과 공공 위생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면까지도 고려되었다. 옴스테드는 공공복지가 질서와 보안, 도시의 경제 생활과의 관계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또한 공중 위생 개선뿐 아니라 잘 정비된 환경을 통해 평등과 사회 정의 원칙이 세워질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를 위해 자연적 요소의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도심의 숲이 배타적이거나 고밀도 도시에서 제외되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도시 시스템과 통합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모든 시민들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옴스테드와 그 이후 모든 조경가들의 목표는 도시의 자연화에 맞춰졌다. 조경가들이 추구한 이 방향은 결국 ‘정원 도시’ 개념으로 진화하게 된다.

[작품 설명]
·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 사이, 정원 디자인의 초점은 미적 관심에서 기능적 관심으로 변화했다.
· 센트럴 파크는 묘지 공원의 개념을 바꾸었다. 묘지 공원은 본래 도시로부터 떨어진 교외 공원이었지만, 센트럴 파크는 제약이 많은 도시 내에 물리적 환경 속에 등장한 낙원이다.
· 센트럴 파크는 공원의 역할 문제에 대해 새롭고 독창적인 해결책을 제공했다. 마차 길은 녹지보다 낮은 레벨로 설계되었다.센트럴 파크는 미국 최초로 계획된 대형 대중공원이다. 옴스테드는 공원이 시민들의 도시 활동 참여를 자극하여 ‘건전한 놀이 장소’ 가 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