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75kg였는데 46kg로 폭풍 감량했다는 30대 연예인

조회수 2022. 2. 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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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한 배우 신소율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달콤한 비밀>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평소 마른 체형의 소유자로 알려진 신소율은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대학교 1학년 때까지 77사이즈 옷을 입었다"라고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몸무게가 75kg까지 나갔었다고 밝히며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살을 뺐다. 술자리에서 잠들었다가 깼는데 남자친구의 지인들이 나를 가리키며 살을 좀 빼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 말을 들었다"라며 "운동 안 하고 그냥 한 달을 굶었다. 양배추랑 물만 먹었다. 46kg까지 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다이어트 이후에도 신소율은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20년 넘게 요요 없이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신소율은 지난 2018년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19년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1월 영화 <긴 하루>에 함께 연기자로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지난 20일 신소율은 SNS에 “아빠의 책장에서 아빠가 추천해 준 Lp 판들을 빌려왔다. 눈물 날 만큼 좋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그녀는 LP판을 들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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