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아 아나 "딸처럼 아껴준 故허참, 투병 감추고 날 위로" 눈물(연중)[결정적장면]

이하나 2022. 2. 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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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아 KBS 아나운서가 고(故) 허참을 추모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주아 아나운서는 고 허참을 향한 영상편지도 남겼다.

박주아 아나운서는 "시청자 모두가 26년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 동안 정이 듬뿍 들어서 아직도 선생님을 기억하고 선생님 하늘나라 가신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아파하고 안타까워 한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고, 덕분에 정말 즐겁고 고마웠다.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길 빌겠다. 선생님 정말 감사했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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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주아 KBS 아나운서가 고(故) 허참을 추모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2월 4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최근 사망한 고 허참의 활동을 되돌아 봤다.

고 허참은 지난 1일 간암 투병 끝에 향년 73세로 사망했다.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연예계는 슬픔에 잠겼다.

고 허참은 26년간 ‘가족오락관’을 진행하며 국민 MC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왔다. 방송에는 허참과 처음부터 끝까지 ‘가족오락관’을 함께 하고 40년간 친구로 지냈던 오경석 작가가 출연했다.

오경석 작가는 “작가와 MC가 아닌 친구로서 항상 함께 했다. 지금도 많은 사람이 ‘가족오락관’ 게임을 하지 않나. 그런 게임을 국민에게 심어준 사람이 허참이다. 천재적인 능력을 가졌던 친구다. 가장 순발력 있고 게임쇼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은 허참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 친구가 4년 전에 병에 걸렸는데 우리한테 얘기를 안 했다. 남한테 망가진 걸 안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과거 고인과 함께 ‘가족오락관’을 진행한 박주아 아나운서는 “선생님 딸하고 동갑내기여서 딸처럼 예뻐해 주셨다. 힘든 얘기를 했더니 위로를 많이 해 주셨다”라며 “그때 그분이 편찮으신 걸 몰랐다. 본인이 힘드신데 무슨 내 위로를 그렇게 아빠처럼 해주셨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한 마음 아직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편으로 속상했던 것은 모두에게 잘해주면서 사셨으니까 좀 더 마음껏, 자유롭게 살았으면 병도 안 걸리고 오래 살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을 빈소에서 사람들과 얘기 했다”라고 덧붙였다.

박주아 아나운서는 고 허참을 향한 영상편지도 남겼다. 박주아 아나운서는 “시청자 모두가 26년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 동안 정이 듬뿍 들어서 아직도 선생님을 기억하고 선생님 하늘나라 가신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아파하고 안타까워 한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고, 덕분에 정말 즐겁고 고마웠다.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길 빌겠다. 선생님 정말 감사했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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