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독립문 문화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공원은 리모델링

배규민 기자 2022. 3. 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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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독립문 문화공원(영천동 263) 하부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노후한 공원은 도심 속 휴게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 한다.

서대문구는 오는 18일 착공식을 가진 뒤 이달 중 공원 내 교통센터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영천시장과 주변 상점 방문객들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해지고 공원 이미지도 개선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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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독립문 문화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감도

서대문구 독립문 문화공원(영천동 263) 하부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노후한 공원은 도심 속 휴게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 한다.

서대문구는 오는 18일 착공식을 가진 뒤 이달 중 공원 내 교통센터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준공 예정일은 2023년 6월이다.

이곳 일대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인근 영천시장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공원도 노후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

새롭게 들어서는 지하 주차장은 연면적 6080㎡ 규모로 총 120면(지하 3층 55면, 지하 2층 44면, 지하 1층 17면, 지상 4면)으로 만들어진다. 공원은 인근 교통섬까지 포함시켜 확장한다.예산은 국비 약 156억원을 포함해 총 207억원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영천시장과 주변 상점 방문객들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해지고 공원 이미지도 개선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기간 가설울타리 설치로 교통섬과 공원 사이 우회전 차로 통행이 제한되고 기존 맨 가장자리 직진 차로가 우회전 차선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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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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