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MLB 역대 최고 유니폼' 선정, 1위 다저스 유니폼..2위는 양키스

고윤준 2022. 2. 10.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ESPN'이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유니폼으로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꼽았다.

이 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유니폼은 다저스의 유니폼이었다.

'ESPN'은 "다저스의 레드 넘버링과 깔끔한 화이트룩은 모든 스포츠에서 가장 기분 좋은 디자인 중 하나로 남아있다. 많은 레전드가 이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고, 시대를 대표하는 유니폼이 됐다"고 전했다.

2위는 뉴욕 양키스의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이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미국 ‘ESPN’이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유니폼으로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꼽았다.

‘ESPN”은 10일(한국시간) ‘MLB 역대 최고의 유니폼 TOP 20’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좋은 패션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주관적이지만, 너무 화려하지 않고, 스타일의 한계를 뛰어넘거나 세대를 거쳐 세월의 시련을 이겨낸 유니폼이 선정배경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유니폼은 다저스의 유니폼이었다. 다저스는 1972년 ‘B’에서 ‘LA’로 바뀐 것 외에는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과 똑같은 기본 유니폼을 입고 있다.

‘ESPN’은 “다저스의 레드 넘버링과 깔끔한 화이트룩은 모든 스포츠에서 가장 기분 좋은 디자인 중 하나로 남아있다. 많은 레전드가 이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고, 시대를 대표하는 유니폼이 됐다”고 전했다.

2위는 뉴욕 양키스의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이 선정됐다. ‘ESPN’은 “양키스 로고는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것 중 하나이고, 핀스트라이프 유니폼 역시 가장 완벽한 유니폼 중 하나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3위는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입었던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유니폼이 선정됐고, 4위는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 5위는 행크 애런이 1972년부터 1975년까지 입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이 꼽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