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바오컵] '첼시 홈 승률도 소용없네..' 토트넘, 빛 보지 못한 콘테 부적

반진혁 2022. 1. 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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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부적의 힘을 빌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첼시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토트넘이 지난 2008년 우승 당시 결승전 상대는 첼시였다.

첼시 사령탑 시절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53경기 38승, 72% 승률을 자랑했기에 내심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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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부적의 힘을 빌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첼시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2차전이 남아있지만, 결승 진출을 노리기에는 어려운 상황을 맞은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14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상황이었다. 상대는 첼시. 과거 좋은 기억을 떠올렸다.

토트넘이 지난 2008년 우승 당시 결승전 상대는 첼시였다. 2-1 승리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콘테 감독이라는 부적에도 힘을 빌릴 생각이었다. 첼시 사령탑 시절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53경기 38승, 72% 승률을 자랑했기에 내심 기대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토트넘은 졸전을 펼쳤다. 전반전은 심각했다. 전반 4분 만에 실점을 허용하면서 리드를 내줬고 전반 34분 벤 데이비스가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실점은 고사하고 공격 쪽에서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전반전을 슈팅 0개로 마무리한 것이 이를 입증한다.

후반전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슈팅은 늘어났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이렇다 할 결실을 보지 못했다.

오히려 첼시에 공격권과 주도권을 내주면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역력했고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 보였다.

결국, 토트넘은 첼시에 0-2로 패배했다. 그동안 원정 성적이 좋지 않았기에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첼시를 잘 아는 콘테 감독이라는 부적의 힘을 빌려보려 했지만, 무엇 하나 기대하기 힘든 경기력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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