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 "단골 식당 늘 '두 번째 남편' 보는데 못 알아봐" [인터뷰①]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차서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4/06/poctan/20220406070334900grud.jpg)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차서원이 '두 번째 남편'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차서원은 5일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민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작품 종영에 앞서 OSEN과 서면을 통해 드라마와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다. 이 가운데 차서원은 주인공 봉선화(엄현경 분)의 곁을 끝까지 지키는 윤재민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가 120회에서 최고 시청률 10.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상황. 자연스레 차서원의 윤재민을 향한 관심도 높았다. 애청자 일각에서는 '윤재민 때문에 본다', '차서원 때문에 본다'라는 반응이 있었을 정도.
이와 관련 차서원은 먼저 작품의 성적에 대해 "좋은 팀워크로 만들어낸 의미 있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시놉시스를 보며, 그리고 감독님을 뵙고 나서 느꼈던 기분 좋은 첫인상을 확신으로 바꿔주신 것에 대해 평생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라고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자신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평에 "자주 가는 식당이 있는데, 그 사장님이 늘 '두 번째 남편'을 보고 계신다. 웃프게도 저를 못 알아보셔서, 마지막 방송하는 날에는 사장님과 함께 보면서 마지막으로 좋은 말씀해 주시는 걸 듣고 싶다. 윤재민이 나올 때마다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을 많이 봤다"라며 웃었다.
무엇보다 차서원은 "긴 시간의 사랑만큼 크고 긴 여운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더 성숙한 인간으로, 좋은 배우로 꾸준하고 한결같이 시청자 여러분 곁에 남고 싶다"라고 '두 번째 남편'이 자신에게 남긴 의미를 밝혔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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