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만화동산' 기억한다면 꼭 봐야합니다

▲ 영화 <칩과 데일: 다람쥐 구조대>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오리지널 알려줌] 영화 <칩과 데일: 다람쥐 특공대> 등

글 : 양미르 에디터

1. 영화 <칩과 데일: 다람쥐 구조대>
- 감독 : 아키바 쉐퍼
- 출연 : 존 멀레이니, 앤디 샘버그, 키키 레인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82% 프래쉬 인증 7.00/10 (이하 5/31 기준)
- 등급 : 전체 관람가

1990년대 초 KBS에서 방영됐던 <디즈니 만화동산> '다람쥐 구조대' 속 추억의 캐릭터인 '칩'(존 멀레이니/엄상현 목소리)과 '데일'(앤디 샘버그/홍범기 목소리)의 모험담을 담았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조화를 이룬 '라이브 액션' 장르로,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1988년)의 '로져 래빗'을 비롯해 <앤트맨> 시리즈의 '앤트맨'(폴 러드) 등 디즈니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카메오 출연한다.

또한, 유니버설 픽처스, 파라마운트 픽처스, 워너 브러더스 등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의 작품 역시 깜짝 등장한다.

'칩'과 '데일'이 친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부터, 깨진 우정을 회복하는 과정이 작품의 주제다.

칩과 데일: 다람쥐 구조대
감독
아키바 섀퍼
출연
존 멀레이니, 앤디 샘버그, 에릭 바나, 세스 로건, 코리 버튼, 키키 레인, 윌 아넷, 키건 마이클 키, 트레스 맥닐, 팀 로빈슨, J. K. 시몬스, 크리스 파넬, 앤서니 몰리나리, 빅터 터핀
평점
7.0
▲ 애니메이션 <빌리가 리사를 만났을 때>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 애니메이션 <빌리가 리사를 만났을 때>
- 감독 : 데이빗 실버맨
- 목소리 출연 : 이어들리 스미스, 빌리 아일리시, 피니어스 오코넬 등
- 등급 : 12세 관람가

<심슨 가족>의 '리사 심슨'(이어들리 스미스 목소리)이 그래미와 아카데미를 석권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빌리 아일리시'를 만난다는 흥미로운 상상에서 출발한 단편 애니메이션.

아버지 '호머 심슨'과 어머니 '마지 심슨', 그리고 오빠 '바트 심슨'(낸시 카트라이트 목소리)에게 떠밀려, 색소폰을 연습할 조용한 공간을 찾던 '리사'는, 우연히 빌리 아일리시와 친오빠 피니어스 오코넬을 만나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이후 빌리 아일리시는 '리사'를 자신의 작업실로 초대, 잊지 못할 연주로 다시 한번 '리사'와 시청자들에게 선사한다.

한편, 디즈니+에서는 현재 <심슨 가족>의 시즌33 중 10회까지 서비스 중이다.

▲ 드라마 <내가 그를 만났을 때>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3. 드라마 <내가 그를 만났을 때>
- 제작 : 아이작 압타커, 엘리자베스 버거
- 출연 : 힐러리 더프, 크리스토퍼 로웰, 프란시아 라이사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38% 5.00/10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주인공이 자식들에게 아내를 어떻게 만났는지 설명하며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액자식 구성으로 인기를 끈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디즈니+ 서비스 중)의 스핀오프 드라마.

주인공 '소피'(힐러리 더프)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를 따라 전개되는 이번 드라마는 스스로에 대한 성찰은 물론 주변 친구들, 인생, 사랑 등 삶을 아우르는 주제를 다뤄낸다.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의 제작진이 다시 뭉친 가운데, 디즈니채널에서 방영된 <리지 맥과이어>(디즈니+ 서비스 중)를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한 힐러리 더프가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 다큐멘터리 <매카트니 3,2,1>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4. 다큐멘터리 <매카트니 3,2,1>
- 감독 : 재커리 하인저링
- 출연 : 폴 맥카트니, 릭 루빈
- 로튼 토마토 지수 : 97% 프래쉬 인증 8.65/10
- 등급 : 12세 관람가

전설적인 뮤지션 폴 매카트니와 미국 대중 음악 역사상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릭 루빈의 음악 인생을 다룬 뮤직 다큐멘터리.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작품은 두 사람이 폴 매카트니의 어린 시절부터 비틀즈 시절의 작업물, '윙스'의 70년대 아레나 록,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긴 세월을 함께 이야기 나누는 과정이 진실되게 담겼다.

또한 폴 매카트니의 노래를 구성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공개됐다.

한편, 디즈니+에서는 비틀즈 멤버들의 녹음 현장기를 복원한 다큐멘터리 <겟 백>도 만날 수 있다.

<겟 백>의 연출은 소문난 비틀즈 팬이자, <반지의 제왕> 3부작을 연출한 피터 잭슨 감독이 맡았다.

▲ 드라마 <라이프 앤 배스>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5. 드라마 <라이프 앤 배스>
- 제작 : 에이미 슈머
- 출연 : 에이미 슈머, 마이클 세라, 수잔나 플루드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92% 프래쉬 인증 7.30/10
- 등급 : 15세 관람가

행복했던 삶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서, '배스'(에이미 슈머)가 과거를 돌아보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 3월 말에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동 호스트로 활약했던 에이미 슈머가 제작 및 주연을 맡았다.

와인 유통업자로 일하는 '베스'는 성공한 남자와 장기 연애를 하면서 맨해튼에 거주하는, 겉으로 보기엔 괜찮은 삶을 사는 인물로 그려진다.

하지만 10대 시절을 회상하며 '베스'는 자신이 어떤 모습이 됐는지, 어떤 모습이 되고 싶었는지를 알게 된다.

'베스'가 자신의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들이 현실감 있게 그려지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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