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하더니 이제 대놓고 커플 사진 올리는 연예인

가수 박군, 한영 커플은 열애 발표 일주일 만에 결혼 계획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두 사람은 오는 4월 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입니다.

한편 박군, 한영 커플은 결혼을 앞두고 일명 '럽스타그램'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최근 한영은 자신의 SNS에 "왜 빵 터졌나면요"라는 글과 함께 박군과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었는데요.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외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다정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8살 연상연하 커플인 박군, 한영은 예능 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쌓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데뷔곡 ‘한잔해’로 잘 알려진 가수 박군은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 출연, 준결승 무대까지 진출하며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특히 가수 데뷔 전 15년간 직업 군인으로 근무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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