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9위' 위기의 왓포드, 역대 최고령 74세 호지슨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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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로이 호지슨 감독을 선임했다.
왓포드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지슨 감독이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왓포드는 최근 10년 사이 많은 감독 교체가 일어났고, 호지슨 감독이 15번째 감독이 됐다.
호지슨 감독은 다음 달 6일 번리전에서 왓포드 부임 후 첫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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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왓포드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로이 호지슨 감독을 선임했다.
왓포드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지슨 감독이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과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최근 왓포드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했다. 왓포드는 현재 승점 14점으로 19위에 머물러 강등 위기에 빠져 있다. 구단은 빠르게 호지슨 감독과 접촉했고, 베테랑 감독인 그에게 남은 시즌을 맡길 예정이다.
호지슨 감독은 지도자 경력만 50년 가까이 된 베테랑 감독이다. 그는 1976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인터밀란, 우디네세, 풀럼, 리버풀 등 많은 팀을 이끌었다. 또한, 잉글랜드와 스위스, 핀란드 등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호지슨 감독은 74세로 역대 최고령 감독으로 이름을 새로 남기게 됐다. 그는 이미 크리스탈 팰리스 시절에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왓포드는 최근 10년 사이 많은 감독 교체가 일어났고, 호지슨 감독이 15번째 감독이 됐다. 그는 자신의 개인 통산 22번째 감독 부임이다. 호지슨 감독은 다음 달 6일 번리전에서 왓포드 부임 후 첫 경기를 가진다. 번리는 현재 승점 12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사진=왓포드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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