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살도 안 찌고 속 편해서 다이어터들이 대량 구매한 먹거리

글루텐프리 제품 10선

글루텐프리(Gluten-free) 제품이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 글루텐프리 식품은 만성 소화 장애가 있거나, 알러지 등 밀가루 속에 함유된 글루텐에 신체가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식품을 이야기한다. 글루텐 알러지가 아니더라도 건강식, 다이어트 식단으로 글루텐프리 제품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지금부터는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한 글루텐프리 제품들을 둘러보고자 한다.



룸모 – 글루텐 프리 파스타 면


룸모는 1846년부터 장인 정신을 기초로, 전통적인 느린 공정을 고수하며 파스타를 생산하는 이탈리아 회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낮은 온도에서 반죽해 높은 단백질 함량을 유지하고, 조리 후 시간이 흘러도 불지 않고 유지되는 알덴테 식감의 파스타면이 유명한 곳이다. 이곳의 제품 중에는 옥수수, 현미, 쌀, 감자로 만들어져, 글루텐이 없음에도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면 맛을 가진 롱 파스타 제품을 만날 수 있다. 400g 한 봉지의 가격은 4,200원이다.



프레드 - 프로틴 케이크


프레드의 8종의 프로틴 케이크는 밀가루 대신 발아현미와 단백질 파우더로 만든 파운드케이크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낮은 칼로리를 자랑하는 프락토올리고당으로 설탕을 대체했고, 버터는 일절 제품에 넣지 않았다. 재료뿐 아니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까지 꼼꼼하게 계산해 설계한 것으로 전해진다. 카카오, 단호박, 얼그레이, 모카, 당근, 옥수수, 녹차, 쑥까지 8종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개당 3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진미 – 글루텐프리 프리미엄 맛간장


진미식품에서는 국산 콩을 발효시켜 만든 한식간장을 사용해서 ‘글루텐프리 맛간장’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밀, 보리, 귀리 등을 원재료로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국산 멸치 추출액, 가쓰오부시액, 표고버섯 추출액 등 우리 수산물과 농산물을 넣어 만들었다. 진미식품은 맛간장 외에도 고추장, 된장, 쌈장, 춘장 등의 제품을 글루텐프리 라인업으로 갖춰서 공급하고 있다. 권장 소비자가는 6,250원이다.



네이처빌 - 한끼든든쌀국수


우리나라 식품 표기법에 따르면, 쌀의 함량이 30%만 넘어도 쌀국수라는 이름을 쓸 수 있다. 그래서 쌀국수 제품 중에는 밀가루, 전분 등이 섞인 제품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네이처빌의 ‘한끼든든쌀국수’는 쌀 함량이 97%에 달하는 글루텐프리 제품으로, 식약처 공인인증기관 SGS를 통해 무글루텐을 확인받은 바 있다. 본 제품은 반죽과 제면, 숙성과 건조까지 공정에만 나흘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개당 2천 원이 조금 안 되는 수준으로 판매가가 형성돼 있다.



풀무원 – 글루텐 프리 초코 휘낭시에


풀무원에서 내놓는 ‘풀스키즈 글루텐프리 초코 휘낭시에’ 제품은 글루텐을 함유하지 않은 글루텐프리 제품이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고칼슘, 고식이섬유 디저트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두식이섬유와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넣고 만들었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았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피낭시에다. 실온에서 30분 정도 해동한 후에 먹으면 좋은 디저트 식품이다. 10개들이 한 팩이 19,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제로베이커리 – 글루텐프리 제로 디저트


‘제로베이커리’는 다이어트를 연구하던 이들이 만든 브랜드로, 설탕, 밀가루 등을 사용하지 않은 디저트를 공급하고 있다. 무설탕 팥앙금과 천연 목초 버터로 만든 ‘앙버터 스콘’, 에리스리톨과 목초 생크림으로 만든 ‘브라우니 샌드’, 밀가루 대신 아몬드 가루를 활용한 ‘오리지널 스콘’, 자연 방목 젖소의 우유로 만든 ‘크림치즈 타르트’, 코코아 100% 분말로 만든 ‘초코 타르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스콘, 타르트 등이 개당 3천 원에서 5천 원 사이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안티모카푸토 – 글루텐프리 밀가루


밀가루 제품이 글루텐프리라는 말은 어불성설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시중에서는 밀 전분과 옥수수 전분, 쌀 전분 등을 활용한 글루텐프리 밀가루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안티모카푸토의 제품이 바로 그것으로, 빵과 디저트는 물론 피자 반죽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밀가루다. 안티모카푸토는 1924년 설립된 이탈리아의 밀가루 제조사로, 나폴리 피자는 모두 안티모카푸토의 밀가루를 사용해 만들어진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저명한 곳이다. 1kg 한 팩이 만 원 내외로 판매된다.



처카넛베이 - 뉴욕 치즈 케이크


치즈 케이크가 글루텐프리가 될 수 있을까? 정답은 ‘가능하다’다. 처카넛베이의 뉴욕 치즈 케이크 제품은 높은 크림치즈를 함유한 글루텐프리 제품으로, 치즈 고유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담아낸 케이크다. 이 제품은 진한 시나몬 향으로도 유명한데,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시나몬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다는 평을 듣는다. 본 제품은 통밀가루를 함유한, 글루텐프리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개당 6천 원 중반대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피코크 - 글루텐프리 쿠키 3종


피코크는 영국에서 수입한 글루텐프리 쿠키 3종을 유통하고 있다. 밀가루가 아닌 귀리 분말과 버터로 반죽한 제품으로, 화이트 초콜릿과 크랜베리, 그리고 트리플 초콜릿의 3종 구성이다. 화이트 초콜릿 제품은 진한 버터 향을 느낄 수 있는 달콤한 맛의 제품이며, 귀리의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평가된다. 상큼한 맛의 크랜베리, 다양한 맛의 초콜릿이 어우러진 트리플 초콜릿도 좋은 평을 듣는 제품이다. 오픈마켓 등지에서 한 팩에 6천 원 내외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오레오 - 글루텐프리 초콜릿 쿠키


오레오는 글루텐프리와 가장 거리가 멀 것처럼 느껴지는 브랜드다. 하지만 의외로 오레오에서도 글루텐프리 쿠키 라인업을 찾아볼 수 있다. 백미와 귀리의 두 가지 글루텐프리 밀가루를 섞어서 만든 제품이다. 기존 오레오 제품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 그리고 크림을 두 배로 늘려 달콤함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더블 스터프까지 2종의 글루텐프리 오레오가 판매되고 있다. 해외직구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성에 따라 가격은 각기 상이하다. 한 봉지에 8천 원 내외의 가격에 판매되는 구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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