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챌린저스] 플레이오프 확정지은 WGS '실반' 고영섭 "온 슬레이어스 상대로 점수 따내겠다"

박상진 2022. 3. 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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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WGS가 마지막 상대인 온 슬레이어스에게도 선전하겠다고 다짐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아프리카TV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3주 2일차 2경기에서 WGS X-IT이 마루 게이밍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WGS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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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WGS가 마지막 상대인 온 슬레이어스에게도 선전하겠다고 다짐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아프리카TV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3주 2일차 2경기에서 WGS X-IT이 마루 게이밍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WGS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아래는 이날 승리한 WGS '실반' 고영섭과 진행한 인터뷰다

오늘 승리한 소감은
예상보다 더 버거웠고,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상대가 우리 전략을 잘 파악하더라.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무조건 간다는 건 알았다. 하지만 그 과정이 힘들어 불안했던 적도 있다.

전체적으로 막상막하의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경기를 오래 하다보니 힘이 빠지고 집중력도 부족해서 후반에서는 집중이 안되서 아슬아슬하게 이긴 거 같다.

3세트 추격당하면서 위기에 몰렸을 거 같다
우리가 해야 할 전략이 있었는데 그게 무너지면서 멘탈이 흔들려서 상대에게 점수를 뺏겼다.

두 번의 연장을 하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
연장을 두 번이나 하다보니 마음도 초조하고 불안했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겨보자고 화이팅했다.

막판에 상대가 오퍼레이터 두 정으로 상대하는 전략을 펼쳤다
오퍼 두 개라는 건 상상도 못했다. 상대하기 너무 까다로워서 풀기 힘들었다.

마지막 경기 상대가 온 슬레이어스인데 자신있나
DRX를 이긴 팀이지만, 우리가 잘 준비해서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 점수를 조금이라도 따내고 싶다.

인터뷰를 마치며 한 마디
너무 힘들었지만 앞으로 플레오프도 해야 하니까, 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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